하루(대학친구들 송년 모임181125) 송년회 치고는 좀 이른 날짜이지만 년말에는 다들 약속이 많으니깐,, 이렇게 해도 참석을 못한 친구들이 있다 이번 모임은 '최ㅇㅇ회장' 차례로 부근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후, 커피는 회장님 집에서 하고 끝내려 했는데 김ㅇㅇ친구가 회장 APT 뒷산이 아름다우니 산책이나 하고 돌아가 가.. ♣ 잠시동안 ♣ 2018.11.25
하루(북한산 단풍구경을 갔는데181103) 신설 경전철을 타고 북한산 우이역 2번 출구를 나온다 ~ 육모정 고개 ~ 영봉 ~ 하루재 ~ 북한산 우이역으로 하산 (천천히 5시간) 아궁이에서 불쏘시게 역할을 담당할 만큼 불이 잘 붙는 요넘들 문득 초등시절까지 요넘들을 긁어모아 등에 지고다닌 기억이 되살아나서, 동네 뒷산 산책만 하.. ♣ 잠시동안 ♣ 2018.11.03
하루 (친구와 서울시내 나들이 181003) 거리가 어둑해질무렵 버스정류장까지 배웅하며 툭 던지는 친구의 말 "가까이 있으먼 귀하고 고마운 줄 모는거지,,, 외국이나 지방을 가보면 서울이란 곳이 얼마나 좋은 줄을..." 오늘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 그 좋은 서울거리를 많이 걸었다 남산 둘레길 ~ 남대문 시장 ~ 명동 ~ 홍대입구 .. ♣ 잠시동안 ♣ 2018.10.03
하루 (여름휴가 180803) 넓은 도서 매장과는 대조적으로 편하게 앉아서 읽을 수 있는 자리는 한정되었기에 책 한권을 계단에 앉아 읽었는데 그래도 고마운 건... 시원 쾌적한 장소에서 책을 공짜로 읽을 수 있었다는 것 공식적으로 딱 하루(금요일에) 주어진 여름 휴가 그 하루를 시원하게 보냈다. 넉넉한 시간에 .. ♣ 잠시동안 ♣ 2018.08.03
'차박'은 자유다 조금 더 자연에 밀착해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캠핑은 번거롭다. 그럴 때 차박(車泊)이 있다. 말 그대로 자동차 안에서 자는 것이다. 운이 좋으면 밤하늘 은하수를 볼 수 있다는 말에 강원 강릉시 왕산면 해발 1100m의 '구름 위 마을'로 불리는 안반데기 마을에서 차박을 했다. 호텔의 안락함.. ♣ 잠시동안 ♣ 2018.05.11
110년째 그대로 낡은 회계로는 한계…`6개의 눈`으로 기업을 새롭게 보라 ■ 4차 혁명시대 신기업보고서 제시한 리처드 호윗 국제통합보고위원회 CEO 1901년 창사 이래 70여 년간 세계 최고의 철강 회사 자리를 지켰던 US스틸. 1903년 US스틸은 최초의 연차보고서를 직전 사업연도인 1902년을 기준으로 주주들에게 발행했다. 현재 매 분기 볼 수 있는 상장사의 재무상.. ♣ 잠시동안 ♣ 2018.04.21
여름 밤 작은 음악 축제(170812~13) 남양주 '운길산'줄기를 따라 청정지역에 자리 잡고 무공해 작업을 한다는 자칭 무공해 사람인 '김 ㅇㅇ' 작업장 겸 별장인 곳에서 친구들 마님 둘 포함, 19명이 모였다 인가가 거의 없는 곳이지만 밤 열 시 반 경에는 경찰 순찰차가 왔었다 인근에서 민원이 들어 왔단다 마니 노래하고, 마.. ♣ 잠시동안 ♣ 2017.08.13
50대 은퇴후 재취업·60대 사회공헌…인생 3모작시대 열린다 # 최근 퇴직한 60대 전직 공무원 A씨는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외국인 안내 업무 등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자원봉사 지원 과정에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많은 사람이 자원봉사에 몰린 데다 본인처럼 은퇴를 앞두거나 혹은 은퇴를 한 60대도 면접장에서 심심찮게 볼.. ♣ 잠시동안 ♣ 2017.08.08
이 전쟁에서 지면 후손에게 물려줄 일자리가 없다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시스템) 공격’에 국내 기업들이 바짝 움츠리고 있다. 한국 제조업의 상징이었던 현대기아차마저 중국 서 주춤하고 있다. 지난달 판매량이 거의 반 토막 났단다. 중국은 그렇게 한국 기업을 시장에서 밀어낼 기세다. 中 사드보복, 한국 기업 밀어낼 기세 .. ♣ 잠시동안 ♣ 2017.04.17
9년 동안 20억 기부한 `청년 버핏` 주식 투자로 수백억 원대의 자산가가 된 30대 청년의 모습은 어떨까. 청년 자산가라면 누구나 꿈꾸는 멋진 외제차에 명품 시계, 명품 옷 하나쯤은 걸쳤을 것이라고 상상도 해 봤다. 인터뷰 시간이 가까워 오자 약속 장소인 대구 수성구의 한 카페에 그가 나타났다. 까만테 안경에 백팩을 .. ♣ 잠시동안 ♣ 2017.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