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곳 ♣ 472

어머님과 사찰여행(2023.4.29 ~ 5.1)

강원도 정선 ~ 강릉 ~ 고성에 걸쳐 2박3일 동안(4월29일 ~5월1일) 유명사찰 투어를 했다. 4월29일(토) : 아침에 비가 내린다. 8시20분에 집을 나섰다. 오후1시경 치악산 구룡사에 들렀다. 오후 3시경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 체크인 하고, 사우나 휴식 후, 짐포리식당에서 매운탕 저녁식사 4월30일(일) : 리조트부퓌 조식 후, 차로 약 15분 거리에 있는 '월정사 ~ 상원사' 사찰 구경 함 오대산 국립공원 부근에서 '산채나물밥' 점심하고, 양양 '휴휴암' 에 오후 2시 40분 쯤 도착 오후 4시 40분 경 '소노캄 리조트' 체크인(강풍으로 바깥 구경은 못하고 리조트 내 문화시설 구경) 5월1일(월) : 리조트 내 한식당 식사(어머님이 부퓌가 아닌 다른 걸 원함) 후 부근 '화암사' 출발 '화암..

충남 태안 튜울립축제를 가다('23년4월20일)

충남 태안에서 매년 이맘때 쯤 개최하는 '튜울립축제' 관람을 하다 2023년 4월20일 ~21일, 1박2일 동안 큰처남 내외와 함께 봄꽃 나드리를 하다 꽃축제 ~ 태안 리솜리조트 숙박(스파포함) ~ 홍성 남당리 구경 휴일 아닌 평일(목요일)에도 축제를 찾은 인파는 많았다(주로 나이 많은 여성들) 입장료가 14000원 좀 비싸다 하는 생각은 들었지만 다 둘러보고 난 후 느낌은 괜찮았다는 것이다 더불어, 숙소 근처에 위치한 '양고기 구이집' 저녁식사는 기억에 남을 만한 맛이었다. 좋은 여행이란~! 맘에 맞는 사람과, 구경 잘 하고, 맛난 거 먹고 ~^^ 바나나꽃을 처음 보았다 ~ ^^

백령도를 다녀오다('23.3.7~3.8)

백령도에,,, 1박2일,,, 회사 출장업무를 마친 후, 시간이 나서 섬 구경을 하다 두무진 포구 ~ 콩돌해변 ~ 중화동 교회 ~ 사곳해변 ~ 심청각 ~ 전망대 두문진포구의 기암, 콩돌 해변가의 작은 돌멩이는 백령도 하면, 금방 떠오르는 특별난 볼거리라고 기억에 남을만 하다 훗날에는 한여름에 가보고 싶은 섬 백령도, 인천에서 배로 약 4시간 걸렸다.

고교친구 부부동반 1박2일 철원여행(21.12.04~05)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이 개통되었다고 매스컴에 소개되어 약 한 달 전부터 부부동반 여행계획이 있었던터라 내친김에 철원으로 장소를 점지하였다 실은 철원은 아들이 군복무를 했던 곳이라 볼만한 곳은 두루 보아서 관심이 적었는데 긴 세월이 지났고 새로운 볼거리가 생겨서 반기대를 하고 갔다 주상절리 잔도길은 약 편도 3.6km미터로 왕복 7.2km를 넉넉히 2시간 정도 걸렸다 우리는 '두루미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순담계곡"에서 턴하는 트래킹이었다 숙소를 예약 시 주인장 말씀 "주차하기 좋은 곳은 두루미 입니다" 를 듣고서... 민통선에 있는 매운탕 맛집으로 가려했는데, 코로나 영향으로 손님이 적어 문닫았다고 해서 그 곳에서 가까운 식당에서 메기매운탕 중, 소, 두 냄비를 주문했다 다른이에게 소개해도 좋을 ..

'항구' 여행 1박2일(대부도~전곡항~선재도~영흥도)

약 38년 전, 첫 직장 인연으로 맺어진 '가리봉모임'~~^^ 그당시 회사 위치가 구로구 '가리봉동'(지금의 금천)에 있었음 '위드코로나19'로 친목모임 여건이 되어 '회장님'의 여행계획에 따른 강화(옹진)도 '항구여행' 이다 첫날(11월05일 금) : 대부도 365캠핑시티~ 맛집투어 점심(민어매운탕)~탄도항~전곡항(요트투어)~제부도 캠핑시티(카라반)에서 바베큐저녁식사 ~ 게임(오징어게임, 윳놀이) 둘째(11월06일 토) : 아침식사(떡국) ~ 선재도(프로레도 커피숍)~ 영흥도 ~ 십리포 해변 ~ 대부도 (칼국수) '가리봉 모임" 회장님의 덕분에 행복과 즐거움이 꽉찬 여행이었답니다. 내년 2022년에 동해안 여행 1박2일을 기대하며~! 행복한 여행의 세 가지 요건 중에 하나 (맛난 음식) 처음 먹어본 민..

가족여행 3박 4일(안면도~선유도~ 부안 ~내소사~전주 한옥마을~태안)

마님과 나 그리고 아들 세 사람의 가족여행입니다 기간은 10월24일(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로 했고 첫 날은 안면도 꽃지해변과 밤에 라이브 음악을 즐기고 '아일랜드 리솜' 에서 1박 두쨋 날은 고군산도(선유도)~전라도 부안해변(채석강, 적벽강)을 구경 후 리조트에서 2박 셋째 날은 '내소사' '곰소 염전' 구경 ~ 전주로 이동 '한옥마을' 관광 후 충남 '태안'으로 이동 '백사장해안' 부근 '오토캠핑장'에서 늦은 바베큐 후 3박(차박) 넷째 날 오전 '백사장 해변에서 소라&조개 잡이 점심은 '궁리'에 있는 칼국수 맛집,,, 서해안 고속도로 나의 스위트홈에 오후 6시 반 쯤 도착 아들과 '아일랜드리솜'에서 오후 4시경 만남 약속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어 신두리 해안사구에 들러 약 2시간 가량 모래해변..

강원도 여행 2박3일(두타산~삼척항~강릉~홍천강)

2021년 7월 5일 아침 5시에 출발하여 10시 좀 안되서 도착했다 삼척에 '두타산'은 네 번째 인데... 몇 일 전 신문에 내용이 나를 먼 걸음하게 만들었다 中장가계 안 부럽다, 두타산 베틀바위 산성길 7.3㎞ 전면개방 - 중앙일보 (joins.com) 베틀바위 코스만 걷는다면 약 3시간 반 거리이지만 우리는 두타산 정상까지 걷기로 했다 (약 9시간 코스) 베틀바위 아래에서 우리를 향해 환호하는 산객의 목소리가 메아리치고,,, 1000미터가 넘는 고산에 이렇게 멋드러진 거송을 볼 수 있는 곳은 '두타산' 뿐이랴,,,? 두타산을 서 너 번 왔어도, 처음으로 보는 '쌍폭포' 오래된 내 헨폰과 최근에 구입한 지인(동행)의 헨폰카메라 화질이 다름(여기부터~ 아래 사진들) 꽁지머리를 꽉 조였더니만,,, 대머리..

'파로호' 상수원에서 ('20. 11. 07)

써금써금하게 녹슬다 더해,,,,, 너덜너덜한 것이 우리차(17년된 차) 옆에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뒷좌석에 앉아... "이런 시골에서나 길길 거리면서 굴러가겠지" 하며 천연기념물 보듯 하는데... 파란신호등 켜짐과 동시에 우리차를 제치고 저만치 쏜살같이 달린다. 뒷쫒는 우리차가 헥헥헥~~^^ 저 멀리 붉은 신호등 앞에 정지하는데,,, 좌측 브레크등은 깨져 안들어오고,,, 번호판은 형체를 알 수 없고 그렇지만, 외관이 멀쩡한 17년산 우리차보다 파워는 훨 나은 듯이... 비웃으며 우리차를 따돌리며 간다 - 양구읍 내에서 똥차 아닌 고물차를 보고서 - 두 분은, 도저히 물속에 발을 담글 수 없단다(그래서 매운탕 준비 담당) 늦가을 파라호 상류물은 얼음장 같이 차갑다 더해 발목을 에는듯이 고통스럽다 나보다 1..

양주 고령산 종주산행(일영봉~챌봉~앵무봉~형제봉~응봉)'20. 07. 05

경기도 양주 장흥 유원지에서 물놀이(산책) 정도로 생각하고 참석 OK 약속을 했는데~~ 그래서 준비도(복장, 먹거리) 대충 하였는데,,,, 25km 거리 장거리 산행을 할 줄은,,,,, 거기에 고온다습한 날씨에 함께한 모두가 힘든 산행이었다. 초행길에 이정표마저 부실하여 알바(길을 잘못들어 고생하는 것)까지 더한 최악의 극기훈련이라고 해도 되겠다 (이정표 트라우마로 산행 중에 찍은 모든 이정표 사진을 올린다) 간식(행동식)이 부실한 탓에 내겐 배고품이 걷기보다 더욱 힘들었고, 아직은 산객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산이라 이정표가 없는 곳이 많아 길 찾는데 심리적 부담이 컸다. 아침 7시 시작하여, 오후 5시에 도착 약 25km를 10시간 가량 걸었다 (약 4만보 정도) 장흥 유원지 주차장~일영봉 ~챌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