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5일 아침 5시에 출발하여 10시 좀 안되서 도착했다
삼척에 '두타산'은 네 번째 인데... 몇 일 전 신문에 내용이 나를 먼 걸음하게 만들었다
中장가계 안 부럽다, 두타산 베틀바위 산성길 7.3㎞ 전면개방 - 중앙일보 (joins.com)
베틀바위 코스만 걷는다면 약 3시간 반 거리이지만
우리는 두타산 정상까지 걷기로 했다 (약 9시간 코스)
베틀바위 아래에서 우리를 향해 환호하는 산객의 목소리가 메아리치고,,,
1000미터가 넘는 고산에 이렇게 멋드러진 거송을 볼 수 있는 곳은 '두타산' 뿐이랴,,,?
두타산을 서 너 번 왔어도, 처음으로 보는 '쌍폭포'
오래된 내 헨폰과 최근에 구입한 지인(동행)의 헨폰카메라 화질이 다름(여기부터~ 아래 사진들)
꽁지머리를 꽉 조였더니만,,, 대머리처럼~~ 세월의 계급장이 선명하구먼~~
삼척항 바닷가에서 1박 (잠이 안와서 오전 12시 반 경에 )
동해 촛대바위를 거쳐서 ~ 강릉 경포대 '커피거리' 카페 2층에서 해변을 바라보며
함께한 친구(지인)가 대관령 '양떼목장'으로 가자고 해서
홍천강 '모곡 밤벌' 유원지(차박장소으로 유명한 곳)에서 2박 째
폼은 엉성해도 일곱 마리 잡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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