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곳 ♣

'항구' 여행 1박2일(대부도~전곡항~선재도~영흥도)

달컴이 2021. 11. 8. 17:02

약 38년 전,  첫 직장 인연으로 맺어진 '가리봉모임'~~^^

그당시 회사 위치가  구로구 '가리봉동'(지금의 금천)에 있었음

 '위드코로나19'로 친목모임 여건이 되어 '회장님'의 여행계획에 따른 강화(옹진)도 '항구여행' 이다

첫날(11월05일 금) : 대부도 365캠핑시티~ 맛집투어 점심(민어매운탕)~탄도항~전곡항(요트투어)~제부도

                                    캠핑시티(카라반)에서 바베큐저녁식사 ~ 게임(오징어게임, 윳놀이)

          둘째(11월06일 토) : 아침식사(떡국) ~ 선재도(프로레도 커피숍)~ 영흥도 ~ 십리포 해변 ~ 대부도 (칼국수)

'가리봉 모임" 회장님의 덕분에 행복과 즐거움이 꽉찬 여행이었답니다.

 내년 2022년에 동해안 여행 1박2일을 기대하며~!

 

 

행복한 여행의 세 가지 요건 중에 하나 (맛난 음식)

처음 먹어본 민어매운탕 ~~~! 휴일엔 사람이 많아 먹을 기회가 힘들다는 것,,,,,,,,

 

 

가운데 유일하게 마스크하신 분이 '회장님'

 

탄도항에서

 

 

전곡항에서 요트를 타다

1인당 2만원으로 약 1시간 정도 제부도 부근까지 투어를 한다

 

 

제부도  '해몰이'

 

 

대부도 '365캠핑시티' 카라반 2개를 대여하다 (1채당 18만 5천원) 

 

화장실, 냉장고, 전자렌지, 취사도구 등이 갖추어져 있다 (4인 가족 기준)

 

의무적 담당이 아닌,,,,,,,  난  이런걸 즐긴다.~~~~~^^ 

 

 

푸짐한 상품을 걸어 놓고,,,,  원안에 신발던지기 게임을 하는 중

 

별난 군고구마~~~~~~~ 유별나게 맛있다.

 

윳놀이 또한 시간이 흐름을 망각하게 만들었는데 (밤 11시가 훌쩍 지나고 있었다)

 

상품이 남아서,,,, 가위,바위,보 순위를 정하여 '사다리타기'로 상품을 선정하기로 했다.

(추가로 사진을 올리지 않았지만,  '고스돕' 화투놀이를 하다가  새벽 1쯤 잠에 들다)

 

 

아침식사 후 '선재도'에 있는 '플로레도 커피숍'에서

 

커피숍 앞의 계단으로 내려가면 선재도 갯벌을 구경할 수 있다.

 

선재도에서 가까운 영흥도로 향했다

십리포 해수욕장 둘레길 입구를 조금지나서,,,,,

십리포 해변가에 길게 군락을 이루는 100년 이상 되었다는 '소사나무' 경치가 볼만하다 

 

항구여행 1박2일 여정의 마무리는 대부도에 있는 칼국수집에서 점심식사로 했다

10분도 낭비하지 않은 꽉찬 시간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낸것에 회장님을 비롯 함께한 분들께 고마운 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