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400억원대 재산 모은 '청년 버핏' 박철상씨 "전재산 기부하겠다" '청년 버핏' 박철상(32)씨가 400억원 대 전재산 기부를 약속했다. 박철상 씨는 최근 인터뷰를 갖고 "주식 투자 활동을 중단한다"며 "갖고 있는 400억원 대 자산 중 노후·생활자금을 제외한 전재산을 50여년에 걸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박씨는 아르바이트로 모은 수백만원으로 주식 투자를.. ♣ 잠시동안 ♣ 2016.07.19
중국은 한국을 협박하는가 한국이 사드 배치 방침을 확정하자 중국과 국내 후보지역의 반발이 크다.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은 "사드 배치는 한반도 방위수요를 훨씬 넘어선 것이며 그 어떤 변명도 무기력하다"고 했다. 한국의 방위수요를 결정하는 것은 한국인가, 중국인가. 한국의 주권은 누가 갖고 있는가. 전 세.. ♣ 잠시동안 ♣ 2016.07.13
로미오와 줄리엣 배경이 이탈리아인 이유 카이사르가 기원전 58년 갈리아 전쟁을 일으키기 전까지 영국의 생활상은 유럽 대륙과는 판이했다. 기록에 의하면 당시 브리타니아(영국)인들은 온몸에 푸른색 물감을 칠한 채 짐승가죽 정도로 몸을 가린 채 살고 있었고, 부자지간이나 형제가 한 아내를 공유하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었.. ♣ 잠시동안 ♣ 2016.07.08
영국은 누구인가. 영국이 나폴레옹전쟁 이후 국제질서에서 첫 왕따가 된 사건은 로베르 쉬망이 철강석탄공동체를 설립할 때였다. 1951년의 일이다. 그래도 영예로운 고립(Splendid isolation) 속에 독야청청했다. 그런데 얼마 안 있다가 수에즈 운하를 영국에서 뺏어 미국, 소련이 제멋대로 처분해버린 사건이 발.. ♣ 잠시동안 ♣ 2016.06.29
일할때 실수많고 자주 `버럭` 하면? 성인 ADHD 의심을 지난해 초 홍보회사에 근무 중인 직장인 김 모씨(27)는 성인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진단을 받았다. 학창시절, 집중력에 문제가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기는 했지만 단순히 성격 탓으로 생각했고 성인이 되면 나아질 것으로 믿었다. 20대 중반에는 공황장애 증상으로 정신과 병원을 .. ♣ 잠시동안 ♣ 2016.06.29
다르게 생각하자 ! 내가 고전음악에 심취한 것은 열일곱 살 무렵인데, 주페의 `경기병 서곡`이나 차이콥스키의 `1812년 서곡`,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같은 표제음악을 주로 들었다. 1970년대 국영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중에 클래식을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나는 그 프로그램의 애청자였다. 자정 .. ♣ 잠시동안 ♣ 2016.06.20
어나니머스 "전쟁이 시작됐다. 엄청난 규모의 사이버 공격을 기대해도 좋다." 지난해 국제 해킹그룹 어나니머스(Anonymous)가 파리 테러를 일으킨 이슬람국가(IS)에 선전포고를 했다. 전쟁을 선포하는 유튜브 동영상 속 인물은 묘한 웃음을 띤 가면을 쓰고 있었다. 이 가면은 영국 의회를 상대로 화약테.. ♣ 잠시동안 ♣ 2016.06.17
주행중 스스로 시동 끄고 켜는 `똑똑한 車` 디젤차 `오토스톱 앤드 스타트` 탑재 대세로…브레이크 밟으면 시동꺼져 공회전 방지 2011년 1월 BMW 소형 SUV인 X3가 국내에 상륙하면서 신기한 기능을 탑재해 왔다. 브레이크를 밟으면 시동이 저절로 꺼졌다가,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다시 시동이 걸리는 오토스톱앤드스타트(Auto Stop&start).. ♣ 잠시동안 ♣ 2016.06.16
박현주 회장의 3개월 법칙 한 번 투자를 결정하면 3개월 이상을 끌지 말라."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의사결정을 빠르게 하는 경영자로 유명하다. 그는 평소에도 임직원들에게 이런 말을 자주 한다. "들어오고 나갈 때 머뭇거리지 말고 전광석화처럼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미래에셋은 이달 들어서만 1조원이 넘는 .. ♣ 잠시동안 ♣ 2016.06.16
하루(최동일 고문님과 점심식사 160612) 중동 H 백화점 8층 'ㅍㅇㅊ' 에서 점심식사 후 정년퇴직 했다고 하니까, 기념으로 함께 식사자리 갖자고 했는데 서로가 바쁘다 보니 좀 늦은감이 없지 않다 사모님(울 마님은 왕언니라고 호칭한다)은 저번보다 모습은 좋아 보이는데, 주 1회 병원을 간다고 하고, 최고문님(나는 가끔 장군님이라고 호칭한다) 변함 없이 건장한 모습이고 부페식당으로, 규정된 2시간이 일상이야기로 휙~ 지나가고 찻집으로 자리를 옮겨 세상사는 이야기로 시간가는 줄 몰랐다. 우리에게 귀감이 되는 두 분,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시간 함께하여 고맙습니다. ♣ 잠시동안 ♣ 2016.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