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친구들 모임(080315)
사당역 4호선 12번출구 바로 앞에 있는 빌딩 (?) 하여간 고급 식당 전용 빌딩이다. 빌딩 전체가 휘황찬란하다. 모임을 주최하는 나로서는 고민 좀 하여 인터넷 뒤져 맛나고, 품위 있고, 모이기 쉽고, 등을 고려해서, 중화요리 장소를 정했는데,,, 예약을하지 않아서, 돈 있어도 못 먹는 신세가 됐다. 비싼 곳 인데도, 우리처럼 자리가 없어서 돌아가는 이가 많았으니~ 살기 좋은 우리나라~ 만세~ 서민 없는 나라 만세~! ☞ 일식집에 가서도 퇴짜 맞고 사진만 찍었다. 역시 우리는 숫불갈비 내지는 돼지 삼겹살이 어울리나 보다. 어렵살이 식당을 찾아 자리 잡아 얘기꽃을 피웠다. 하두, 준이가 자긴 흰머리가 많고, 넌 젊어 보인다고 해서 두장의 사진을 흑백으로 편집하여 보았다. 잘 보니깐, 병기 ->병채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