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경전철을 타고 북한산 우이역 2번 출구를 나온다 ~ 육모정 고개 ~ 영봉 ~ 하루재 ~ 북한산 우이역으로 하산 (천천히 5시간)
아궁이에서 불쏘시게 역할을 담당할 만큼 불이 잘 붙는 요넘들
문득 초등시절까지 요넘들을 긁어모아 등에 지고다닌 기억이 되살아나서,
동네 뒷산 산책만 하다가... 좀 무리하는 것 같음
영봉에서 인증샷
오늘 함께한 멤버 고교 동창들
느그작 느그작 '영봉'까지만 오른 후, 내려가 얼큰한 홍합국물에 화끈한 고량주 한 잔 하자고
산 오르기 전에 산행계획을 짜 놓은 날날이 겉늙이들.
북한산 나무들은 앙상한 모습으로 거의다가 월동준비가 끝난 상태이고
산을 다 내려와서 사유지 정원에 몇 그루 단풍만이 늦게사 붉은 절정에 이르렀을 뿐~~
지하 서울 전철역에서 찍음 (종로 책방 거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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