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이 코로나·마스크 다 잡은 7가지 비결 인구 2300만 명인 대만의 코로나19 환자는 11일 오전 기준 45명(사망 1명)에 불과하다. 5100만 인구의 우리나라 환자는 7500명(사망 60명)을 넘었다. 167배 차이다. 대만의 인구밀도는 우리보다 높다. 그런데도 마스크 수급 불안이 덜하다. 대만은 어떻게 ‘코로나 재앙’과 ‘마스크 대란’을 다 .. ♣ 잠시동안 ♣ 2020.03.11
팬데믹 2년 전 세상을 뜬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인류가 직면한 위협으로 기후변화, 소행성 충돌과 함께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을 들었다. 그러면서 "인류가 이를 피해 멸종을 면하려면 100년 내 다른 행성으로 이주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도 팬데믹을.. ♣ 잠시동안 ♣ 2020.02.21
100세까지 무병장수…폐 건강에 달렸어요 한국계 미국 의사 알렉스 박사는 "표본조사이긴 하지만 감염환자가 모두 폐렴이 생기고 주요 증상이 발열, 기침, 호흡곤란이라고 한 점을 보면 코로나19 감염환자의 사인이 사이토카인임을 뒷받침해준다"고 설명했다. 사이토카인 폭풍은 어떤 병원체가 외부에서 몸에 들어왔을 때 몸의 .. ♣ 잠시동안 ♣ 2020.02.19
코로나·사스·에볼라·메르스 공통점은?…박쥐에서 시작됐다 2011년 개봉한 영화 `컨테이젼(Contagion·전염)`은 홍콩발 전염병을 다뤘다. 영화 마지막은 `과일박쥐 수십 마리가 배설한 똥을 가축 돼지가 먹고 이 돼지를 요리한 셰프가 홍콩에 출장 온 베스(귀네스 팰트로)와 악수`하면서 끝난다. 전염병 발원지를 암묵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여기서 .. ♣ 잠시동안 ♣ 2020.02.15
식지 않는 `한국 탈출`…작년 4037명 해외이주 한국을 떠나는 국민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국제결혼을 비롯해 연고초청, 취업이주, 사업이주, 독립이민 등 다양한 이유로 한국을 탈출하고 있다. 14일 외교부에 따르면 2019년 해외 이주 신고자는 모두 4037명에 달한다. 문재인 정권이 출범했던 2017년 1443명으로 최저치를 찍은 것과 비교하.. ♣ 잠시동안 ♣ 2020.02.15
기생충, 오스카 석권 .... 한국영화 신화가 되다 `기생충`은 1인치 자막의 장벽을 넘어, 미국영화의 심장인 아카데미를 정복했다. 영어 콘텐츠만 소비하며 자막 보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 북미 지역 영화 관객들에게 기생충이 새로운 이정표를 남긴 셈이다. `기생충`은 `장르로서의 봉준호`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전 가족이 .. ♣ 잠시동안 ♣ 2020.02.10
50대 전에 은퇴하자…욜로·니트족 넘어 `FIRE족` 3년 전 대기업을 조기 퇴사한 박지연 씨(가명·42)는 지금 누리는 평범함에 감사하고 있다. 그는 "직장과 육아에 치여 초조하고 불안했던 생활에서 정작 `나`는 없는 기분이 들어 조기 퇴사했다"며 "퇴사 10년 전부터 최소 순자산 15억원을 목표로 은퇴 계획을 세우고 월급의 60% 이상을 저금.. ♣ 잠시동안 ♣ 2020.02.08
"정리의 시작은 버리기…1개 사면 1개 치우세요" 국내 1호 정리컨설턴트 윤선현의 정리의 기술 `올해는 꼭 정리하고 살아야지….` 마음만 먹고 아직 시작하지 못했다면 `국내 1호 정리컨설턴트` 윤선현 씨(44)의 말에 귀를 기울여보자. 그는 "집 전체를 정리하겠다고 생각하면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며 "크게 보지 말.. ♣ 잠시동안 ♣ 2020.02.05
인류 삶과 함께 한 `바이러스`…때론 가장 치명적 위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감염된 환자를 살리는 방법은? 몸 안의 바이러스를 죽이면 된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몸 안의 바이러스를 직접 제거하는 것은 `환자를 죽이라`는 말과 똑같다. 바이러스에 대한 이해가 잘못됐다는 얘기다. 감염환자를 살리는 가장 안전한 방.. ♣ 잠시동안 ♣ 2020.02.01
"애국심 때문에 생긴 적자, 회장님은 웃으셨다" 홍사덕 前 국회부의장이 기억하는 故 신격호 명예회장 78년 롯데건설 기획실장 당시포항제철 확장공사 10억 적자"공사현장 부정없다" 보고하자손해나도 더이상 불호령 안해잠실 롯데월드타워 지날 때마다한강기적 일군 기업가정신 생각 "102억원짜리 포항제철 공사가 아직 끝도 안 난 채 .. ♣ 잠시동안 ♣ 2020.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