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갓봉 ~ 남덕유산을 걷다 (180602~03) 예년보다 여름 더위가 늦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먼길, 높은 산을 오른다고 하니깐 잠잠했던 날씨가 심술을 부리는지 낮에는 30도가 넘는다고 한다. 남부 시외터미널에서 오전 9시 경상도 '안의' 행 버스를 타고 도착하여 점심을 근처 갈비탕집에서 해결했다 남덕유산 '황점'에서 산행이 .. ♣ 다녀온곳 ♣ 2018.06.03
친구와 1박2일 강원도 화천 ~ 양구 ~ 소양호 (180505) 강원도 화천을 조금 지나서 양구에 파서탕 부근 하루 전 금요일 오후부터 1박을 한 킹콩? 형님, 그리고 친구 임사장 내외 우리 내외 5월 5일 오후에는 부대찌게 식사, 저녁엔 삼겹살 숫불구이, 다음날 아침엔 물고기 매운탕 밖에 놀러 나와서는 먹는 재미도 중요하므로, 식단은 사전에 야무.. ♣ 다녀온곳 ♣ 2018.05.06
늦봄, 경북 구미 금오산을 오르다 (180428) 아침 6시 반 약속시간보다 15분 늦게 도착한 미니버스 운전기사아저씨, 미안한 맘 때문인지 엄청난 속력으로 달리는데... 예정보다 40분 빨리 도착했다. 작은 버스의 덜컹이는 진동과 엄청난 스피드 긴장감으로 허리가 뻐근하고 소변이 마렵다...ㅆㅂ ^^;; 특히 여자분들 왈... 아저씨 귀가할.. ♣ 다녀온곳 ♣ 2018.04.29
비오는 날 엉뚱하게 전남 강진 만덕산을 오르다(180414) 3년 전에는 없던 구름다리가 있고 오래 전부터 계획을 세웠는데, 돌풍에 비가 내린다고 한다 그래도 포기할 수 없어 현지에 도착하여 날씨 상황을 보고 정 안되면, 서해안 쪽으로 드라이브 하면서 올라오자고 출발했다. 아침 9시 도착하여 이슬비 내리는 11시까지 기다린 후 산에 올랐다 .. ♣ 다녀온곳 ♣ 2018.04.15
경기도 유명산에서 시산제(180324) 북한산 '대남문'이 위치한 정상보다 약 80미터가량 높은 것같다 쉼 없이 걸었던지 숨이 좀 차다 30대 중반에 이어, 오늘 두 번 째 찾은 유명산은 그 때의 풍광이 전혀 기억나질 않는다 다름이 있다면 오늘은 산객이 적다는 것, 대기의 미세먼지 상태가 매우 나쁘니깐 가능한 외출을 삼가 하.. ♣ 다녀온곳 ♣ 2018.03.24
속리산 비로봉 ~ 천왕봉 코스(180224)를 걷다 화북분소~문장대~문수봉~신선대~비로봉~석문 ~ 속리산(천왕봉1058m)~무덤~칠층석탑~장각폭포 약 11키로 거리,,, 산행 소요시간 7시간 '속리산' 하면 '법주사' 절을 거쳐서 '문장대' 정상을 올랐다가 다시 '법주사' 방향으로 하산하는 일반적인 단체 산행을 해왔던 내겐 오늘 산행은 기존 속리.. ♣ 다녀온곳 ♣ 2018.02.24
영남알프스 억새를 보러가다(171013~14) 13일 (금) 아침 11시 배내고개 주차장에서부터 산행이 시작되다 1일차 코스 : 간월산 ~ 신불산 ~ 신불재 오후 4시 쯤 도착 (텐트로 1박을 하다) 2일차 코스 : 14일 아침 8시 반 경에 영축산 쪽으로 산행 시작 영축산 ~ 함박등 ~ 채이동 ~청수골 ~ 아스팔트 대로 (파래소 폭포 버스정류장) 오후 2시.. ♣ 다녀온곳 ♣ 2017.10.15
북한산 문수봉을 오르다(171001) 대남문 위에서 중학교 때 영어공부를 할 적에 바닷가 해변 흑백사진을 내보이며 '몇 사람이 숨어 있느냐' 고 영어로 질문 하시던 선생님이 생각납니다 위 사진엔 몇 사람이 숨어 있나요..? 문수봉에서 어머님 호출로 내 고향이라 불러도 좋을 세검정 '구기동'에 왔습니다. '문수봉'을 보고 .. ♣ 다녀온곳 ♣ 2017.10.01
통영 사량도 지리망산을 가다(170422) 새벽 5시 30분경에 삼천포항에 도착하다, 밤새 잡은 물고기 경매로 인하여 이른 시간에도 번잡하고 시끄러웠다. 아침 6시 30분부터 산행이 시작되었다. 오랜만에 장거리 여행 산행이라서 그런지 산을 오르기 초반 30분 가량은 체력으로 힘들었다. 생각보다 걷기에 않좋은 산길 등산 초보자.. ♣ 다녀온곳 ♣ 2017.04.22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오서산(170225) 양지 쪽엔 억새가 가을 발자취를 음지 쪽 나뭇가지엔 얼음꽃으로 겨울이 머물고 있음을,,,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오서산 '까마귀'가 보이지 않는 烏棲山 들머리 상담주차장 ~ 날머리 성연주차장 넉넉히 약 4시간 소요 됨. 오서산에 가까운 곳 '광천' 토굴젓을 파는 가게에 잠시 버스가 정.. ♣ 다녀온곳 ♣ 2017.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