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으로 아들과 함께 겨울 함백산을 오르다(170121) 정상 표지석 인증사진 찍기는 어려웠다 그리하야,,, 이렇게 아래서 찰칵~~!!! 아들이 꼬마 때 '북한산'을 함께 오른적 말고는 이렇게 장거리 산행을 같이 하기는 처음인 것 같다. 마님은 처음으로 동행한 아들이 대견하면서도 염려스러운지, 산행 내내 옆에 졸졸 따라 붙어 걸으며 겨울산행.. ♣ 다녀온곳 ♣ 2017.01.21
시흥 관곡지 & 물왕저수지를 친구와 함께(160911) 여기 이 연밭이 '관곡지' 의 원조라고 한다 아마 3년 전부터 시흥 '물왕리'로 놀러 오라고 한 것이 50번 이상은 되었을 것이다 (친구 집이 물왕리 근처) 어제 저녁 8시 경 전화로 들려오는 또 잔소리? ~~~~!!!! " 야 너 매운거 잘 먹냐??? '물왕리에 ~~! 쭈구미 덮밥 죽여주는데 있다, 제수씨하고 .. ♣ 다녀온곳 ♣ 2016.09.11
어머님과 남쪽 사찰여행 하다(160828~29) 독실한 불자이신 어머님을 모시고 남쪽 지역의 유명 사찰을 돌아보며 여행 하다 8월 28일 일요일 오전 9시 출발 ~ 남해 '보리암' 오후 3시 40분 쯤 도착 ~ 여수 '향일암' 오후 6시 반경 도착 ~ 향일암 숙박 밤 10시 쯤 8월 29일 월요일 오전 9시 향일암 출발 ~ 오전 10시 반 구례 '사성암' 도착 ~ 오.. ♣ 다녀온곳 ♣ 2016.08.30
정선 노추산에서 가을문턱에 들어섬을 느끼다(160827) 24년만에 최고로 더운 올 여름 무더위 그제 전국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더니만, 어제부터 급작스레 가을이 온 듯하다 천 미터 높이 정상에선 서늘한 기온으로 여름 반팔복장 살갗에는 소름이 돋아나고 도심에서 발견치 못한 뭉게구름과 파란 하늘을 보면서 해맑았던 어린시절을 회상한다 .. ♣ 다녀온곳 ♣ 2016.08.27
충북 제천 북바위산 ~ 송계계곡 물놀이(160723) 어제 기상예보에서는 비가 온다고 했었는데 너무나 화창한 날씨에 더하여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진 날씨 충북 제천 월악산 줄기의 '북바위산' 산행을 약 4시간 후에 계곡에서 물놀이 & 삼겹살 구이 파티입니다. 높은 기온과 저기압의 습한 상황에서 산오르기 초기에는 평소보다 숨고르기도.. ♣ 다녀온곳 ♣ 2016.07.23
비오는 날 지리산을 걸으며 (160716~17) 영등포역, 밤 10시 50분 무궁화 열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엔 우리들처럼 지리산행 산객들이 많은데... 주위를 둘러보니, 우리를 포함한 두 팀정도의 산객들이 보입니다. 내일 새벽부터 전국적으로 소나기가 내린다는 기상예보가 이유일 것입니다 특히, 지리산에는 200미리 이상 많.. ♣ 다녀온곳 ♣ 2016.07.18
진안 구봉산도 좋습니다(160625) 코스 : 구봉산 주차장 ~ 전망대 ~ 돈내미재 ~ 구봉산 정상 ~바람재 ~ 바랑골(급경사) ~ 주차장 약 8Km 넉넉히 6시간 소요 8봉까지 보이는 군요 구봉산 정상을 지나 하산하는 중에 걸어온 봉우리를 바라봅니다. 대둔산 + 서산 팔봉산 + 해남 달마산 = 진안 구봉산 이라고 해도 괜찮을 겁니다 아래.. ♣ 다녀온곳 ♣ 2016.06.25
영남알프스 신불산, 영축산 (160611) 6월 10일 밤 11시 30분에 출발하여, 버스 좌석의 그리 편하지 않은 잠에서 눈을 비비며 시계를 보니 11일 새벽 5시 '청도 휴게소' 입니다. 산행이 시작되는 배내고개 도착이 아침 7시 12분 경 산행 코스 : 배내고개 ~ 간월산 ~ 간월재 ~ 신불산 ~ 영축산 ~ 방기리 (상방경로당, 울주군 삼남면 방기8.. ♣ 다녀온곳 ♣ 2016.06.11
강원도 양구 오지에서 천렵(160607) 고교 동창 '권oo' 에게 너희 부부는 아무것도 준비하지 말고 오라고 했다 정말로 친구는 준비 없이 현지에 와 있었다 (캠핑 경험도 없고, 장비도 없고) 6월 6일 오후 5시 30분 ~ 7일 저녁식사 하고 7시경 친구는 떠나고 ~ 8일 10시까지 아들과 천렵을 즐기다 부근 화천에 '평화의 댐'을 들러서 ~ .. ♣ 다녀온곳 ♣ 2016.06.08
지리산 반야봉~뱀사골(160528) 5월 27일 금요일 자정에 출발 했습니다 2주 전부터 시작된 요통이 심신을 무겁게하는 요즈음 삐끗~ 으로 인한 허리통증과 행동의 부자연스럼으로, 선약만 아니었으면,, 취소하고픈 이번 산행이었습니다. 먼동이 트기 전 어둠을 가르며 낯 피부에 닿는 차가운 공기와 신선한 바람 내가 사는.. ♣ 다녀온곳 ♣ 2016.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