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곳 ♣

강원도 양구 오지에서 천렵(160607)

달컴이 2016. 6. 8. 22:11

 

 

 

 

고교 동창  '권oo' 에게 너희 부부는 아무것도 준비하지 말고 오라고 했다

정말로 친구는 준비 없이 현지에 와 있었다 (캠핑 경험도 없고, 장비도 없고)

6월 6일 오후 5시 30분 ~ 7일 저녁식사 하고 7시경 친구는 떠나고 ~ 8일 10시까지 아들과  천렵을 즐기다

부근  화천에  '평화의 댐'을  들러서 ~ 춘천에 유명한  '닭갈비, 메밀국수' 로 점심을 먹다.

집에 도착하니   6월 8일 오후 6시 20분

2박 3일 강원도 양구 오지의 계곡에서 잘 먹고,  물고기 많이 잡고,  물소리  새소리 들어가며

화목 붉게 타는 야영 모닥불에 군고구마 달콤한 추억도 남긴 '파서탕' 천렵  

 

 

 

친구  마눌의 고향이 '전주'라고 한다

모닥불에 고구마를 참 잘구었고(껍질이 타지도 않고, 골고루 잘 익고, 달콤하다)

모닥불도 어찌나 잘 관리하는지... 전주 시골에서 경험이 많단다. 

 

 

 

 

 

 

 

 

친구는 잡은 물고기 뒷손질 담당

 

 

 

 

 

 

나는  음식 담당 (매운탕,  도리뱅뱅이 튀김)

 

 

 

직업을 바꿔도 좋겠다는 말과 함께 잘도 먹는다

내가  만들었지만,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맛나다.  진짜루~~~~~!!!!!

 

 

 

 

물고기 잡는 어부 역할을 맡은 아들

 

 

 

 

 

 

 

 

도리뱅뱅이 기본이 되는 '물고기 튀김'을 하고 있는  달컴 셔이프. 

 

 

 

 

막걸리 안주로 먹는 '도리뱅뱅이' 맛은 환상적 궁합의 맛.

친구 왈 : 매운탕을 해먹지 말고,  도리뱅뱅이를 두 번해서 먹을 걸...  짜지도 않고 고소한 것이 쥑인다.

 

 

1박 후  '오리불고기'반찬에 저녁식사를 마치고 먼저 떠나는 친구 내외와 기념사진  

 

 

 

 

 

 

 

2박 3일 마지막 날  화천 '평화의 댐'을 들르다

 

 

 

 

 

 

 

춘천 유명한 맛집에서

닭갈비 &  메밀 막국수로  점심을 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