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곳 ♣

강화 함허동천 시산제와 함께 (160326)

달컴이 2016. 3. 26. 23:37

 

 

 

 

 

 

 

나이 들었네,   나를 알게 해준 사진

 

 

 

 

 

오늘 첨으로 우리 산악회에 얼굴을 보인 '노란베낭' 여자분

북한산 바위 등산보다 재밌다고 하더니만,   좀 어려운 곳에서는 조심스런 모습이 역력합니다. 

 

 

 

 

 

 

 

 

 

 

 

 

 

 

 

 

 

 

 

어느 책에서 읽은 기억

우리나라 지형을 하늘에서 보면,  여러 형태로 보이는데 그 중에

남자 옆모습 형상도 있겠다

거기에 서해 쪽 돌출된 강화도 부근이 남근(男根)형상으로

소변을 볼 때처럼 기가 빠지는 축 처진 모양세가 아닌

하늘을 향해 힘차게 솟은 모양세라

기가 최고조로 충전된 형상이자 지역인 '강화도'

 

 

 

 

 

 

귀가하는 길에  강화도 '광성보'에 들르다.

 

 

 

 

 

'광대나물' 이라고 알려 줍니다

이름처럼 데쳐서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요놈들이 눈에 들어옮과 동시에

약 4년 전,  먼저 하늘로 간 친구녀석을 보낸 후,  돌아오는 길 계단에서 본

같은 처치의 가녀린 녀석들 기억이 되살아났다

고놈들은  '민들레' 였는데..

 

 

 

 

 

 

아래 사진은 산악회 다른 분이 찍은 것을 갖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