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문 위에서
중학교 때
영어공부를 할 적에
바닷가 해변 흑백사진을 내보이며
'몇 사람이 숨어 있느냐' 고
영어로 질문 하시던 선생님이 생각납니다
위 사진엔 몇 사람이 숨어 있나요..?
문수봉에서
어머님 호출로
내 고향이라 불러도 좋을 세검정 '구기동'에 왔습니다.
'문수봉'을 보고 내려오는데 이쯤에서 비가 내립니다.
지금은 모래가 채워져 수심이 낮은 여기는
국민학교 시절에 친구들과 많이 물놀이 하던 수영장입니다.
물론 수심도 깊었고, 버들치도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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