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곳 ♣

북한산 문수봉을 오르다(171001)

달컴이 2017. 10. 1. 18:37

 

 

 

 

 

 

대남문 위에서

 

 

중학교 때

영어공부를 할 적에

바닷가 해변 흑백사진을 내보이며

'몇 사람이 숨어 있느냐' 고

영어로 질문 하시던 선생님이 생각납니다

위 사진엔 몇 사람이 숨어 있나요..?

 

 

문수봉에서

 

 

 

 

 

 

 

 

 

 

 

 

 

 

 

 

 

 

 

 

어머님 호출로

 내 고향이라 불러도 좋을 세검정 '구기동'에 왔습니다.

'문수봉'을 보고 내려오는데 이쯤에서 비가 내립니다.

지금은 모래가 채워져 수심이 낮은 여기는

국민학교 시절에 친구들과 많이 물놀이 하던 수영장입니다.

물론 수심도 깊었고, 버들치도 많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