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 30분경에 삼천포항에 도착하다, 밤새 잡은 물고기 경매로 인하여 이른 시간에도 번잡하고 시끄러웠다.
아침 6시 30분부터 산행이 시작되었다.
오랜만에 장거리 여행 산행이라서 그런지 산을 오르기 초반 30분 가량은 체력으로 힘들었다.
생각보다 걷기에 않좋은 산길
등산 초보자나 노약자에게 사량도 지리산 종주 산행은 주의가 필요하지 않을까.
칼바위 능선길에 안전 철책이 설치되었다
안전 철책이 없었을 적엔 사고가 많았다고 한다.
여행 코스 : 통영 삼천포항 ~ 배로 이동 ~ 내지항 ~ 지리산 ~ 달바위(볼모산) ~ 가마봉 ~ 출렁다리 ~ 옥녀봉 ~ 대항 선착장~ 삼천포
여유있게 걸어서 5시간 정도 소요된다.
세 가지 회를(우럭, 민어, 광어) 포함 매운탕 세트 점심이 4인분 상에 10만원 이란다.
삼천포항 부근에서 식사 후, 길거리 공연(무료) 동호회 이동식 음악방에서 잠시 여흥을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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