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순환 둘레길 (111210) 간간히 눈이 내리면서 녹습니다 임의로 6키로정도의 배낭무게를 만들어 강행군을 합니다 ( 체력단련 훈련삼아 ) 4시간의 목표를 잡고서 빨리 걸었습니다 ( 쉬지 않고 걸으며 간식을 먹고 등등... ) 그렇다고 볼 것을 지나치며 달리는 것은 아니고, 군대 특수훈련 받는다 생각하며,, .. ♣ 다녀온곳 ♣ 2011.12.10
북한산 응봉능선(111126) 아래녘 원거리여행이 갑자기 취소되어, 말 그대로 번개치듯 북한산 오름으로 변경했다. 초겨울 영하의 날씨, 바람이 많이 불었다. 오후 2시경에는 약간의 가랑비가 내렸는데, 김장으로 동행 못한 킹콩형은 전화로 " 부천에는 눈이 내린단다" 목덜미는 시려운데 더운열기로 땀에 젖.. ♣ 다녀온곳 ♣ 2011.11.26
계양산 (111120) 인천에서 가장 가깝고 높은 산 "계양산" 한 번 가 봐야지 했었는데, 나무이파리 다 떨어져 앙상하고 쌀쌀한 날씨에 찾은 '계양산' 오늘부터 기온이 뚝~ 하강하여 서릿발이 듬성듬성 서 있는 계양산 아침 생각보다는 산객이 많았다 아마도 인천에 적을 두고 있는 사람들 일게다 인천.. ♣ 다녀온곳 ♣ 2011.11.20
북한산 승가사(111119) 어머님집에서 걸어서 20분이 지났을 거다 이 자리( 위 사진을 찍은 곳 )에서 매우 짙은 커피향이 진동했다, 커피를 그리 좋아하지 않은 나였지만, 그 향의 원천이 어딜까..두리번 거렸고, 이내 그 곳이 근처 식당겸 카페형식의 가게라는 것을 알았다 디카 앵글에 보이는 단풍낙엽과 .. ♣ 다녀온곳 ♣ 2011.11.19
충남 용봉산(111112) 커다란 포대에 무언가를 가득담아 메고 산 정상가까이 올라가는 60대가량의 노인? 뭐에 쓰는 물건을 힘들게 메고 가시나 했더니만, 병풍바위를 조금 지나 올라가는 위치~ 산철쭉 묘목을 심고 있다. 내가 " 진달래를 심으시지? " 하면서 말을 건네니깐. " 진달래 보다도 더 아름답구.. ♣ 다녀온곳 ♣ 2011.11.12
계룡산(111105)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에 여러가지 고민과 준비를 했던 어제밤. 오늘 아침 화창한 것은 아니지만 산을 오르기엔 괜찮은 날씨입니다 이렇게 가끔은 기상예보도 틀리는 것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기대했던 것보다는 단풍이 다 져버렸고 수북히 낙엽만 쌓인 계룡산 초입.. ♣ 다녀온곳 ♣ 2011.11.05
성주산 ~ 소래산~거마산 (111029) 비가 내리는지 마는지, 궂은날 흐린 토요일 오전 늦은시각 중독된 것처럼 배낭을 둘러메고 찾아간 성주산 성주산 약수터 바로위 지척의 거리에 두상이 파손된 석상은 내가 처음 왔을 때와 다름이 없었지만 세월의 묵은때로 검게 변색되어 있었고. 오래된 통나무 벤치는 이제는 본.. ♣ 다녀온곳 ♣ 2011.10.29
정선 민둥산 억새축제(111008) 지역 친목산악회 버스로 아침 11시경에 도착하다 산악대장님 설명과는 달리 초입 40분가량 오름길은 계단이 많고 엄청 숨이차며 힘들었다 오름길이 가파른 계단길 & 우회 완만한 길 두 종류가 있음 오늘 심신의 컨디션이 안 좋은데다, 가파른길을 선택하여 더 힘들었나 보다 정상 기준으로 8부능선까지.. ♣ 다녀온곳 ♣ 2011.10.08
인왕산~ 백사실 (111001) 나에겐 인왕산은 고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발이 닳토록 오르내렸던 산을 삼십여년만에 독립문 방향으로 물어물어 올랐다. 작은 산이 아니기에, 정상을 오르는 길 또한 여러갈래 그래서 초행길에서 묻고 또 묻고, 정상은 하나이지만,,, 보통 사직공원에서 오르던 산행을 요넘의 '선바위'를 볼 요.. ♣ 다녀온곳 ♣ 2011.10.01
설악산 귀때기청봉(110924) 아침 6시 40분경 산악회 버스로 출발 했습니다. 아직 단풍철이 아니라서 그런지, 정체됨 없이 한계령 휴게소에 도착한 시각은 10시경입니다. 한계령 휴게소 뒷길에서,, 돌계단으로 시작되어, 철계단으로 이어지는 오름길. 약 1키로미터의 거리가 계단 오름길입니다. 숨도 가쁘지만,, 무릅에도 시끈거림.. ♣ 다녀온곳 ♣ 2011.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