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성곽길 걷기 (120814) 보통 사람들이 일하는 8월 14일 화요일 평일, 난 오랜만에 휴가를 내다. 좀 늦은 12시경에 효자동 쪽 북한산성 입구에서 원효봉으로 산오름이 시작되다. 첫번 째 문 '시구문' 대여섯 명 정도의 산객을 원효봉 정상에서 만나게 되어 사진도 서로가 찍어주고 받고...^^ 스틱을 메고만 다녔지, .. ♣ 다녀온곳 ♣ 2012.08.15
소래산 야간산행(120731) 아침이 아닌, 저녁 7시에 산행이 시작되었는데, 주위는 낮처럼 환하다. 이번 여름 무더위는 사람 체온과 비슷한 36℃ 근처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오늘따라 15년 젊게 보이는 '캠프'형의 해외원정 산행 이야기가 재밌다. 대낮에 마른 번개처럼 연락이 되어 오르게 된 '야간 번개산행' 오.. ♣ 다녀온곳 ♣ 2012.07.31
경기 양평 소리산(120728) 아침 7시에 출발했는데... 10시 쯤 도착한 곳 ( 교통체증이 엄청 심했슴다 ) 번개 산행으로 멤버는 다섯명. 바위산보다는 '돌산'이라고 불러야 겠습니다. 산을 오르면서 문득,,, 꼬마 때 "짱돌'이라는 말을 많이 한 기억이 떠 올랐습니다. '잔돌'을 강하게 발음해서 "짱돌'이라고 말 했지 않나 .. ♣ 다녀온곳 ♣ 2012.07.28
포천 광덕산 & 백운계곡 (120721) 바람 없고, 우리 일행 외에는 사람도 안보이고, 습하고 끈적끈적, 무척 덥고... 어쩔수 없이 7키로는 걸어야만 했다. 산 길을 걸은지 약 6.5 키로 지점에 별종의 이정표가 서 있다. 아마도 영민이 엄마가 세워 놓은 듯. 주차장은 1.5키로를 더 가야하는데... 아까 운전기사님 왈~~~ 영민네에서 .. ♣ 다녀온곳 ♣ 2012.07.21
여우비 내리는 북한산 (120714) 본디 북한산 구기동 골짜기의 물은 이렇게 맑았는데 ~~! 머리를 쥐어짜며 더듬어도 떠오르질 않는다 꽃 이름, 분명 알고 있었던 이름인데... 갓 피어나려 몽오리진 향기가 매우 짙다. 날씨가 좋지 않은 탓인지, 산객 없는 썰렁한 사모바위 부근 헬기장. 비봉을 오르는 산객 ( 난 사진만 찍고.. ♣ 다녀온곳 ♣ 2012.07.14
강화도 함허동천 ~ 참성단 (120707) 나무 그늘이 없는 참성단, 뙤약볕에 눈을 뜰 수가 없네. 철모님께서 찍으신 사진 여러장을 갖고 왔습니다. 여름 물놀이를 겸한 산행 두 번의 장소가 바뀐 후에 최종으로 '함허동천'에 자리를 펴게되었다. 산행과함께 물놀이 계곡 장소를 찾다보니 장맛비로 계곡이 범람하여 급히 장소를 .. ♣ 다녀온곳 ♣ 2012.07.07
북한산 문수봉 (120616) 대남문 보현봉 대남문 아래를 보면서... 청수동암문 문수봉 문수봉에서 바라본 문수암 더운 날씨였습니다 오전, 큰아이를 종로까지 데려다 주고 세검정 어머님댁으로 가는데 교통체증으로 상당한 스트레스가 샇였습니다. 거기에 계획에 없는 불광동 K백화점 쇼핑과 간편한 점심 ( 냉.. ♣ 다녀온곳 ♣ 2012.06.16
홍천 팔봉산 (120609) '팔봉산' 산행에서 최고의 이벤트 " 해산굴' 해산굴을 통과하기 위하여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좁은 바위틈새를(해산굴) 통과하기가 참으로 어렵다 ( 체중이 무거운 사람 ) 홍천강을 끼고 8개의 봉우리로 늘어선 능선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 하는 '팔봉산' 산행 그리 높지가 않아서 산.. ♣ 다녀온곳 ♣ 2012.06.09
진천 농다리(120606) 출장업무가 많은 것과 더불어 또, 중부고속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관계로 알게된 곳 진천 부근을 달리다 보면 고속도로 갓길 근방에 커다랗게 세워진 광고판 "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진천 농다리 " 가봐야지 하면서 벼르고 별렸던 곳 빠르고 쉽게 보고와서 그런지 사진이 더 멋지게 나.. ♣ 다녀온곳 ♣ 201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