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곳 ♣

소래산 야간산행(120731)

달컴이 2012. 7. 31. 23:32

 

 

 

아침이 아닌, 저녁 7시에 산행이 시작되었는데, 주위는 낮처럼 환하다.

 

 

 

이번 여름 무더위는 사람 체온과 비슷한 36℃ 근처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오늘따라 15년 젊게 보이는 '캠프'형의  해외원정 산행 이야기가 재밌다.

 

 

 

 

 

 

 

 

 

 

대낮에 마른 번개처럼 연락이 되어 오르게 된 '야간 번개산행'

오늘이 화요일 이라서 그런지 우리와 같이 밤에 산에 오른 일행이 네 팀정도 이다.

산이 높지 않고 험하지 않아서 휴일 야간에는 많은 사람이 오르는 '소래산'

300미터도 안되는 산이지만,  정상에는  제법 바람이 시원하다.

하기휴가 8일 중 하루가 이렇게 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