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곳 ♣

포천 광덕산 & 백운계곡 (120721)

달컴이 2012. 7. 21. 22:18

 

 

 

 

 

 

 

 

 

 

 

 

 

 

 

 

 

 

 

 

 

 

 

 

 

 

바람 없고,   우리 일행 외에는 사람도 안보이고,  습하고 끈적끈적,  무척 덥고...

어쩔수 없이 7키로는 걸어야만 했다.  

 

 

 

산 길을 걸은지 약 6.5 키로 지점에 별종의 이정표가 서 있다.

아마도 영민이 엄마가 세워 놓은 듯.

 

주차장은 1.5키로를 더 가야하는데...  아까  운전기사님 왈~~~  영민네에서 차를 주차하고 기다리겠다고 하여

영민이  아버지가 닦아 놓은 (믿거나 말거나)  하산 길로 내려왔다.

 

 

 

 

 

가능한 토요일에 나드리 또는 산행을 해야 하는 내 여건??? 으로 인하여

몇 번을 망설이다가,,,,   가까운 지역 산악회 중에서 토요산행을 하는 곳을 찾아 동참을 했다.

 

장마가 잠깐 소강상태인 고온다습한 날씨,   산을 내려왔을 적엔 전신이 땀으로 젖었다

  광덕산의 무더운 땀을  백운계곡의 차가운 물로 씻어 낸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