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그늘이 없는 참성단, 뙤약볕에 눈을 뜰 수가 없네.
철모님께서 찍으신 사진 여러장을 갖고 왔습니다.
여름 물놀이를 겸한 산행
두 번의 장소가 바뀐 후에 최종으로 '함허동천'에 자리를 펴게되었다.
산행과함께 물놀이 계곡 장소를 찾다보니 장맛비로 계곡이 범람하여 급히 장소를 변경...
어제도 밤 늦은 시각까지 엄청난 비가 내려서, 혹시나 내일도 하는 염려를 했었는데.
우려와 대조적으로 땡볕이 엄청 따갑다
넉넉한 시간, 슬로우~ 슬로우리 함허동천 계곡에서 마니산 참성단 정상까지 올랐다
오전 9시에 올라서 ~ 오후 12시 반경에 식사장소에 복귀 했으니깐,,,
여름은 보양식 계절인가? 함허동천 계곡이 굽거나 끓이는 향기?로 그득하다
우리 모임도 그 쪽에 한 몫을 하고 있음은 말할 나위도 없고.
맛난 많은 음식(냉채묵밥, 오리전골탕, 죽, 볶음밥, 여러 종의 과일 등)과 술도 많이 마신 날
그리고 몸이 물에 흠뻑 젖은 시원하고 즐거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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