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성곽길 걷기 (120814)

 

 

보통 사람들이 일하는 8월 14일 화요일 평일, 난 오랜만에 휴가를 내다.

좀 늦은 12시경에 효자동 쪽 북한산성 입구에서 원효봉으로 산오름이 시작되다.

 

 

첫번 째 문 '시구문'

 

 

 

 

대여섯 명 정도의 산객을 원효봉 정상에서 만나게 되어

사진도 서로가 찍어주고 받고...^^ 

 

 

스틱을 메고만 다녔지,  사용하진 않았는데

오늘은 8~9 시간의 산행 계획을 감안하여 첨부터 짚고 다녔음.

 

 

 

첫번 째 '시구문'  ~  두번 째  '북문'

 

 

 

 

 

백운대 올라가는 중턱에서

커다란  DSLR 카메라를 멘 30대 중반 남자분에게 부탁하여 찍은 것.

그 남자 왈~   " 다리를 쭉 펴서 앉으세요.. 롱다리처럼 찍어 드릴께요, ^^ 저 방향으로 보세요.... 등등 "

내가 말 했다 ,  " 인물보다는  배경 위주로 찍어 주세요..^^ "  

그렇게 해서 찍은 사진 임.

 

 

 

 

 

첫번 째 '시구문' ~  두번 째  '북문' ~ 세번 째 "위문'

 

 

첫번 째 '시구문' ~  두번 째  '북문' ~ 세번 째 "위문' ~ 네번 째 '용암문'

 

 

 

 

첫번 째 '시구문' ~  두번 째  '북문' ~ 세번 째 "위문' ~ 네번 째 '용암문' ~ 다섯번 째 '동장대'

 

 

오늘.  북한산 12성문 성곽을 쭉 돌려고 했는데,

좀 늦게 등산을 시작하여 대남문에서 하산 해야만 했다.

부친 기일인 관계로 시간상 최종 '대서문'까지는 종주를 할 수가 없었음. 

약 8Km정도 걸은 것 같다.

 

 

첫번 째 '시구문' ~  두번 째  '북문' ~ 세번 째 "위문' ~ 네번 째 '용암문' ~ 다섯번 째 '동장대' ~ 여섯번 째 '대동문'

 

 

첫번 째 '시구문' ~  두번 째  '북문' ~ 세번 째 "위문' ~ 네번 째 '용암문' ~ 다섯번 째 '동장대' ~ 여섯번 째 '대동문'

일곱번 째 '보국문'

 

 

첫번 째 '시구문' ~  두번 째  '북문' ~ 세번 째 "위문' ~ 네번 째 '용암문' ~ 다섯번 째 '동장대' ~ 여섯번 째 '대동문'

일곱번 째 '보국문'  ~ 여덟번 째 '대성문'

 

 

 

첫번 째 '시구문' ~  두번 째  '북문' ~ 세번 째 "위문' ~ 네번 째 '용암문' ~ 다섯번 째 '동장대' ~ 여섯번 째 '대동문'

일곱번 째 '보국문'  ~  여덟번 째 '대성문' ~ 아홉 째 '대남문'

 

북한산성 성문 총 12개 중에서 8번 째(대남문)에 도착 시각은 오후 5시 경,

화창하던 하늘이 먹구름이 끼면서 가랑비가 내린다. ( 오늘 밤부터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