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곳 ♣

중국 심천/광동 ('07,01,08~11 )

달컴이 2007. 1. 12. 19:04

 

크리스마스가 많이 지났는데 산타는 아직도 부족한지 선물을 가득히..(1월8일) 

거리에서 많이 보게되는 나는 잘 알지 못하는 풀랙카드가 우리네 광고처럼...
 
내가 방문한 광동의 한 전자회사의 로비 입구 (중국은 무섭게 발전하고 있음)
 
심천공항의 야경 (중국내의 작은 공항이라는 인상처럼 좀 어둡다)
 
공항내 자본주의 상징인 맥도날드 햄버거에~ 꽉차게 먹는이가 있고~!
 
내가 묵은 광동의 호텔도 공항의 산타할배처럼 크리스마스 미련이 남아 ~~! 
 
운이 좋아 업무 끝나는 날 호텔에서 "중국식 결혼"에 초대되어(1월11일 밤)
신부친구가 식장입구에서 축의금 접수 및 하객 안내 및 명부작성 도우미...
☞ 축의금은 기본이 200위안(우리돈 약 2만6천원)이상 꼭 2,4,6,8..짝수로 하셩~!
 
사회자는 누가 할까요~? 해당 호텔에서 사회자를 서비스 해 줍니다요. *^^* 
 
애저(돼지 새끼)요리, 눈에 전구다마를 넣은 체리안경을 쓰고 불빛이 번쩍
번쩍거리는 광동요리의 다양성 ( 연한 맛이~ 인기가 젤 좋았음 )  
우리의 식사위주 보다는 그네들은 많은 종류의 요리가 나온다
사진으로 다 찍지 못해 아쉽지만.. 테이블 당 약 12가지 정도가 푸짐하게
나왔고 술은 와인 등 약 4가지정도가 준비 됨.(상류층 결혼 기준 임)
신랑 신부가 가라오케에 맞춰 노래를 3곡이상 부르고,  하객이 노래하고, 춤
추고, 신랑 신부만 없다면 이건 완전 우리네 환갑잔치 분위기로 보면 된다.
술... 난 술독에 빠짐.(손님은 하객으로 부터 기본이 3잔씩 축하주로 받아
마셔야 한단다. 40도이상 술을 뎃병은 마셨다)  
업무상 가끔 가는 가까운 이웃나라~~ 그 나라 문화 체험과 삶에 대한 동질성
느끼곤 하는데, 한가지 중요한 것은 그들은 무섭게 발전하고, 아울러 그 발전
하는 이면에는 무섭게 노력한다는 사실을 그들/그회사/그나라의 분위기로 알
수 있었다. (07년 1월 11일 밤  광동 그라덴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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