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부천 식물원에서 061217

 

12월 17일 오전 11시...  정말 많은 눈이 내렸다. 역곡동 수주로 옆 작은 오솔길.

 

눈 내리기 전에는 별 몰랐는데.?  하얗게 분칠하니 넘 아름답고나..

 

사람이 다니는 눈이 없는 길만 뺌꼼하게 따라가면 부천 식물원~! 나오고...

 

솔솔 손바닥을 비벼가며 들어선 식물원에는 습한 열대야의 기온이 코가 턱턱..

 

혹시나 소금쟁이라도 한마리 있나해서 두눈을 크게 뜨고 봐도 한마리도 없네!

 

닭벼슬같아서 이름이 뭔가 했더니 " 극락조화" 라는 이름~ *^^* 연꽃 형님인가?

 

나와같이 간 외사촌 조카가  자꾸 따달라고 조르던 열매 " 파파이야"  크다~!!!!

 

나 중학교 때 좋아하던 가수이름 " 문주란" 여보쇼~♪동숙의 노래♬ 불러나 주소~!

 

저 요~~ 이사로 진급하면, 저 바위틈에 자라고 있는 란을 축하선물로 원해요!!

 

구경 잘하고 나와 보니.. 식물원 건물 유리벽이 한폭의 그림같아 보이네.*^^*

늦으면 돈내요..*^^* 올해 06년까지는 공짜라고 합니다. 빨리 빨리 빨리 요~~!

출처 : 부천산수원산악회

글쓴이 : 달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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