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곳 ♣

안성 바우덕이 축제(071003~7)

달컴이 2007. 10. 3. 17:31

 

단기 4340년 개천절 아침

2001년부터 시작된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매년 안성 종합운동장에서 행사를 하다가

올핸 안성시내 강변공원에서 진행 됐다. 

 

 

또한 2006년부터 국제민속 축전기구(CIOFF)축제로 지정되어

해외 6개국의 민속 공연단이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조선시대 옛날장터를 재현하여 체험.교육장소도 제공하고 있으며

1500명 이상의 풍물인이 참여하는 " 바우덕이 전국 풍물 경연대회 " 등

축제기간 내내 200개가 넘는 이벤트가 준비.진행 된다

 

 

안성시의 가장 큰 축제로

안성시민 및 기업을 포함한 공공 단체 등에서 적극 참여하고

축제기간 동안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시민 의식을 높이고 

매년 성공적인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보람이~! 왜? V를 하냐고 하니깐.

안하면 어색 하단다. (요즈음 거의다 손가락 V 다)

 

 

 나무에 길게 매달린 오색의 천들

종이에 소원을 적어 나무에 매달고 기도하는 의식

한가지 의문이 생기는 것은

이건 아마도 일본에서 시작된 것 아닌지? 하는데

일본 말로 " 오미꾸지"라는~?

 

                                                                     

남사당 놀이의 홍일점 " 어름(외줄타기)"

구경꾼도 많고,  어름산이(출타는 사람)에게 수고한다고

구경꾼들이 관람비?도  많이 준다 

 

 

한 외국인이 어름놀이(외줄타기) 체험을 하고 있는데..

중간을 좀 넘어선 지점에서 넘어져서 글쎄~

다치지 않은 것이 천만 다행이었다

 

 

덧뵈기(탈놀이)놀이

탈을 쓰고 덧본다  라는 뜻을 가진 탈놀이의 남사당 말로

해학적인 풍자와 몸짓을 통해 부조리한 사회현상을 고발하는 내용을 담는데

 요새같은 경우 말 많은 "변 모씨,  신 모양, 내용을 풍자한다

 

 

이젠 지방의 시민 축제도 글로발화되어 간다

 이번 축제에도 태국/불가리아/영국/터키/몽골/중국 등이 참가하여 공연한다

 

 

도리깨질/새끼꼬기/탈곡기/디딜방아/떡매치기 등등 많은 체험마당이 있고

오늘은 첫날이라서 그런지? 

떡, 포도, 막걸리, 순대, 전어, 군고구마, 등

하여간 시식코너(공짜음식)가 많았다.

 

 

축제하면,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감초처럼 따라 다니는 먹거리 장사와 거기에서 거긴 메뉴들

고래고기/통돼지 바비큐/순대국밥/장터국밥/해물파전/닭갈비/낙지뽁음

장터국수/오징어순대/곱창전골~~ 등 30가지의 메뉴 중에

주문하면 10분 이내 상위에 놓여진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된 길놀이는 9시 넘어서까지 이어지는데

안성시 각 면단위로 준비된 각종 이벤트가

 길놀이 행사로 진행되는데 ~~~~~ 보람이 왈~!

아빠, 놀이공원의 길놀이 행진보다 훨 낫다 ..........원더풀~!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