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추계 야유회 장소
대둔산으로 향하여 관광버스 8대가 돌진 했는데
아이구~! 워낙에 산손님이 많아서 차량이 꼼짝 달싹을 못하네
도중에 내려서 주차장을 지나 입구까지 걸어 갔다.
충남 금산군, 전북 완주군에 걸쳐 있는 산
대둔산의 이름은 " 한듬산 "에서 유래 된다
즉, 한이 크다는 대(大) 듬이 둔(屯)으로 변하여 ~ 대둔산~
금강 구름다리
사람이 워낙에 많아서
다리를 건너 산에 올라가려면 약 1간을 기다려야 될 상황
멀리서 사진만 찍고, 그냥 돌아서 올라 갔다
(사실은 4년전에 간적이 있음)
삼선 구름 계단
이곳도 올라갈 뿐 이다(일방통행)
여기서는 30분 기다려 올라 갔음
삼선 구름계단을 오르며 찍은 경치들
계단이 ~흔들~흔들~흔들~거리는데 어렵게 찍었음
마천대 정상 (878 m)
정상에 우뚝 솟은 탑
산에 여러 곳 가봤는데, 이렇게 웅장하게 정상을 알리는 것 못봤다
그런데~? 탑에 써진 글씨가~?
마천대가 아니라? 개척탑 (開拓塔)이던가?
개척탑 아래에서 장군봉 쪽으로 바라 본 조망
정상에서 우리 회사일행이 아무도 보이지 않아 당황 했는데,,
우연히 마주친 김형곤 부장과같이
(나중에 알고보니, 정상에 오른 사람은 열명 정도)
산 길이 첨부터 끝까지 돌계단으로 되어 있어
하산도 어렵다 ( 부상당하는 산객 등 사고가나서 구조헬기도 등장)
878 m 그리 높지도 않은 산이지만
케이블카가 약 600m정도 운행이 되고 (오늘은 1시간정도 기다려야 탐)
슬슬 걸어 올라가는 이들도 있고
예약된 대전 식당 (프랙카드가 보인다)
산에 올라 가기 전에 " 전주" 식당이라고 잘 못 들어서
나 혼자 늦게 하산해서(정상 달성으로) 전주 식당을 찾는데
와~~~! 이건 첨부터 끝까지 거의 다가 " 전주" 이름이 들어간다.
예 : 원조 전주식당, 시골전주 식당, 전주 아지메, 진짜 전주, 전주 산채비빔밥 등
어렵살이 찾았는데~~ 이 집만 " 대전 식당" 이다
거나하게 취하신 이 양반 " 유자와"
날 보더니 무척 반갑다고 한다 (오히사시 부리데스, 혼또니우래시데스)
한국에서 좋은 추억과 좋은 것 많이 있기를 바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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