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토요일) 내장산 가을 단풍놀이? 가려 했는데,
아니~ 한달 전부터 약속 했는데
김과장이 긴급한 일이 생겨서 취소하고
꿩대신 닭이라고 닭이(鷄)들어가는 鷄龍山으로,, 그냥 따라 갔다
갑사 입구에서
이번으로 6번째 간 계룡산행의 코스는 예전 보다는 새롭다.
갑사 -> 용문폭포 ->금잔디 고개 -> 삼불봉 삼거리 ->삼불봉 -> 관음봉 ->
관음봉 삼거리 ->연천봉삼거리 ->원효대입구 -> 갑사 ->화장실 -> 주차장
용문 폭포
산객이 많았다. 웃기고 아리송한 예기~!
사진을 찍고 가려하는데, 아름다운 여인(아줌마)둘이 와서는
디카를 내밀며, 사진 좀 찍어달란다. ~~~자 여기를 보시고~~~!
그러는데,,,한 아줌마 왈~! "" 저기요.. 물 나오게 잘 박아주세요~ㅋㅋㅋ~~
????? ~!!!!!~???~~~~! 난 머리가 않좋아서 원~???
금잔디 고개
산객의 대부분이 이 고개에서 식사를 하고는 동학사로 넘어가는
일반적인 산행코스로 계룡산행을 마친다. (내가 4번이나 이렇게 했음)
한 여대생이 묵화를 그리는데 몰래카메라 " 찰칵~! "
삼불봉에서 바라본 경치
관음봉에서 멀리 삼불봉을 보면서~~
단풍도 지고, 갈잎도 다 떨어진 늦가을의 계룡산
앙상한 나뭇가지는 철 늦게 찾아온 많은 산객이 무색하기만 하다
관음봉 정상 (831 m)
계룡산을 여섯번이나 왔으나 첨으로 관음봉 정상에 올랐다
나무의 살결(표피)이 너무 부드러워 사진을 찍었는데 표현이 안돼네 T.T;;
찾아 찍은 가을 풍경 - 하나 -
찾아 찍은 가을 풍경 - 둘 -
갑사 앞 남자 해우소 두번째 방에서
계룡산에 가면,,,갑사 앞의 화장실을 가서 꼭~ 볼일을 보시라 (큰 것으로)
해역은 글씨가 잘 보이니깐 생략 하겠음.
또한 화장실에서 앉아 볼일을 볼라치면,
목탁소리로 착각을 들게하는 오색 딱다구리가 나무 쪼는 소리가 들리고
시원하게 볼일 보고 나와, 해우소 앞 큰 구멍이 뚤린 나무에
구멍의 수를 세어 보는 것도 기분은 괜찮다
찾아 찍은 가을 풍경 - 셋 -
군밤과 은행을 구워 파는 좌판의 수가 열 서넛~쭉~ 늘어 섰는데
좀 망설이다 군침만 삼키고 돌아섰다.
왜냐고? 일행이 없어 혼자 먹기엔 많고, 값도 비싸고, ㅂ~~ㅏ~~ㅂ~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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