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동안 서울 떠난 지방 생활 탓으로
몇 년만에? 찾은 것인지 셈하기 어려운 인사동 거리
그것도,, 근처 YMCA에서 업무관련 연수를 마친 후 밤거리를 찾았다
외국인도 많았고, 연인도 많았고, 골목 골목에 식당도 많았고
아기자기한 악세서리 및 토산품도 많았고
다기를 비롯한 도자기를 파는 방도 많았고
골목 입구에 식당을 안내하는 이정표? 도 예술적으로 보이고
직접 떡메로 쳐서 만드는 인절미 떡집도 재밌는 이벤트로 자리하고,
이중섭 화백의 짝퉁 판화 그림이 그럴듯하게 색이 바랜 화선지에 찍혀 시선을
끌고 있는데 특히 " 소 " 와 "소년과 게" 는 한장 씩 사고 싶었다.
모빌 (돼지 및 강아지 꼬리에 바람개비가 달려있어 돌아가는~)과 여러가지
잡다한 기념품을 팔고 있는 여대생에게 허락받고 사진을 찍는데,
웃으며 말하는 모습이 넘 예뻤는데, 우연히 신문이 얼굴을 가려 아쉽네요.
사진은 못 찍었지만 인사동 끝나는 바로 지점에(종로2가 방향에서)
따끈하게 먹은 " 전주 콩나물 " 국밥 정말 담백하고 아삭한 콩나물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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