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결정했다.
강원도 대관령 부근에 있는 제왕산을 가기로,, 840미터 높이지만 버스를 타고 600미터 정도 올라가므로 그리 힘들지 않는 산
1코스를 방향으로 넉넉하게 4시간 쯤 걸었다.
제왕산 정상 부근에 고사목,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인파로 혼잡하다
산객이 몰려 있는 곳을 조금 지나, 또 하나의 작은 표지석에서 기념을 남긴다
겨울산행으로 알려진 '제왕산'에 눈이 없어 밋밋한 느낌을 갖게한다
'제왕산' 정상을 거쳐~ '대관령박물관' 쪽으로 종주 산행은 이 번이 처음인데
박물관 방향으로 가는 작은 경사길이 지루하지만, 소나무 굴피나무 등 장대같이 쭉쭉 뻗은 것이 수목원을 걷는 느낌
예전에 '제왕산'은 두 번 다 원점 코스산행이었는데~ 눈이 많이 쌓였다면 더욱 좋았을 걸.
주량이 작은 사람은 표시가 난다
막걸리 두 잔 + 소주 두 잔 = 홍당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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