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문에서 (타인을 내 모습처럼 찍었다)
구기동 계곡 ~ 대남문을 수없이 많이도 오르내렸지만
첨으로 본 '오색딱다구리'
대포 망원렌즈 카메라가 있었다면...
헨드폰으로 한껏 당겨서 요렇게 ~~~~~ ㅠ
이틀 전에 내린 가을비로
'외나무다리' 계곡물이 수정처럼 맑게 흐르고
약 50년 전 저기 위 낙수가 시작되는 곳에 외나무 다리가 놓여 있었는데...
어릴적 습관처럼 어머니께 "뒷산에 잠깐 다녀 올께요" 말 하고 찾은 구기동 계곡
단풍까지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계곡 딱 한 곳에서 늦가을에 이런 아름다운 선물을 받았다
거기에 덤으로 '오색딱다구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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