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곳 ♣

산림욕에 최고인 경기도 가평 명지산(180623)

달컴이 2018. 6. 23. 23:21

 

 

 

 

 

경기도 가평군에는  유명한 산이 두개 있다

명지산과  바로 그 옆에 있는 연인산

명지산,   생각보다 높아서 정상까지 오르기에는 좀 다리 근육이 뻐근할 수도 있겠다 (초급자 산행)

천천히 걷는 걸음으로 주차장부터 약 13키로의 거리를 8시간 걸었다 (식사시간 포함)

계곡으로 올라가면 좀 수월한데,  우리는 역방향으로 올라가 계곡으로 하산하여 더 힘들었다

 

 

 

 

참가 인원이 적어서 USV 차량 2대로 11명이 움직였다

 

 

 

 

 

 

 

 

 

 

국수를 준비해 온 회장님 얘기

국수를 좀금 덜 삶은 후, 찬물(어름물) 급냉 세척,  기름으로 버무려 국수가 엉키지 않도록하여 3인분 정도 비닐포장

매꼼달콤 소스,  야채(열무김치)  낚시로 잡은  갑오징어 채,

 방금 무친 비빔국수처럼 쫄깃한 맛,,,,  국수를 좋아하지 않은  나도  3그릇 해치웠다.

 

 

 

 

 

 

 

 

 

 

 

 

 

 

 

 

계곡에 물이 말라 시원한 감은 적었지만,  알려진 유명계곡 못지 않게 물놀이 장소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듯. 

 

 

라일락과  비슷한 향내가 짙게 숲 전체를 진동한다

그 향기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

핸폰을 들이대고 꽃을 찍고,,, 이름을 검색하고,,, 관심이 많다  

 

 

'산수국'이라고  한다

 

 

 

명지산 '승천사'

 

 

 

하산하여 산행이 종료된 후,   오전 산행 초입 시 올라간 계단에서 잠시

오늘 걸었던 산행코스에 대하여 설명하는  산행리더  '캠프' 형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날씨

그 원인인지,  산객이 거의 없는 오늘,  수고 많은 멤버들이 아이스케끼로 더위를 날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