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곳 ♣

수락산 계곡 물놀이(180715)

달컴이 2018. 7. 15. 22:26

 

 

 

 

고교동문 수락산 계곡 물놀이 모임 , 20명 참석

바로 윗 1년 선배 둘 포함 찰칵~~!!!

 

4호선 당고개역 ~ 버스정류장 10-5 버스 ~ 군부대 앞 ~ 수락산 정상 방향 ~ 30~40분 정도 걸음

정상을 2.5키로 앞두고 산마루에서 계곡 방향으로 하산 ~ 계곡에서 물놀이 ~ 약 15분 거리 순화궁 고개 버스 정류장 

 

 

 

 

나보다  9살 많은  선배,,,  다리에 쥐가 났다고,,,

 

 

안방 마님과 함께한 참석자는 전부 다  나보다 나이가 많은  선배들이었으니...

65세 넘은 노년의 나이가 되면 달라지는 것은 보호자를 대동해야 한다는 것.  

 

 

 

 

 

 

내가 형수라고 부르고,  선배들은  마님이라 부르는 여인들은

손가락 하나도 움직이지 않고 연신 마시고~ 먹고~ 호호호~ 거리고.

 

 

 

 

 

 

나,  그리고  1년 선배 둘,    1년 후배 둘,   술고래 친구 둘 

 

 

수락산~ 지금까지  많이도 올랐지만

오늘처럼 계곡 물놀이는 처음이고,  당일  여름 피서지로도 매우 흡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교통편을 사진으로 남긴다. 

 

 

멀리 천안에서 온 기차니 친구를 기차로 배웅하기 앞서,  용산에서 맛집이라는 숫불 닭갈비 집에서.

 

 

생애 처음 맛 본 돼지 목살이 아닌,   닭 목살 숫불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