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동문 수락산 계곡 물놀이 모임 , 20명 참석
바로 윗 1년 선배 둘 포함 찰칵~~!!!
4호선 당고개역 ~ 버스정류장 10-5 버스 ~ 군부대 앞 ~ 수락산 정상 방향 ~ 30~40분 정도 걸음
정상을 2.5키로 앞두고 산마루에서 계곡 방향으로 하산 ~ 계곡에서 물놀이 ~ 약 15분 거리 순화궁 고개 버스 정류장
나보다 9살 많은 선배,,, 다리에 쥐가 났다고,,,
안방 마님과 함께한 참석자는 전부 다 나보다 나이가 많은 선배들이었으니...
65세 넘은 노년의 나이가 되면 달라지는 것은 보호자를 대동해야 한다는 것.
내가 형수라고 부르고, 선배들은 마님이라 부르는 여인들은
손가락 하나도 움직이지 않고 연신 마시고~ 먹고~ 호호호~ 거리고.
나, 그리고 1년 선배 둘, 1년 후배 둘, 술고래 친구 둘
수락산~ 지금까지 많이도 올랐지만
오늘처럼 계곡 물놀이는 처음이고, 당일 여름 피서지로도 매우 흡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교통편을 사진으로 남긴다.
멀리 천안에서 온 기차니 친구를 기차로 배웅하기 앞서, 용산에서 맛집이라는 숫불 닭갈비 집에서.
생애 처음 맛 본 돼지 목살이 아닌, 닭 목살 숫불구이
'♣ 다녀온곳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가리골 조경동 계곡(180811) (0) | 2018.08.11 |
---|---|
강원 홍천 미약골 피서 (20180728) (0) | 2018.07.28 |
산림욕에 최고인 경기도 가평 명지산(180623) (0) | 2018.06.23 |
서대문 안산 둘레길 걷기(180613) (0) | 2018.06.13 |
2018년 6월 6일 하루 (원주 출렁다리 ~ 곤지암 화담숲 ~ 남한산성 추어탕집) (0) | 2018.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