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월 겨울에 왔던 적이 있었는데, 세 사람은 처음이라고 해서,,,
매스컴 오락프로에서 많이 소개된 강원도 원주에 '출렁다리'
다리를 건너는 중에 찰칵~~~!!!!
강원도에 왔으니깐, 꼭 지역에 특산 맛난 것을 먹자는 친구의 의견으로,,,, '송어회'
원주에서 ~ 이천으로 차를 돌려서 곤지암 부근에 '화담숲'
신랑이 모두 장남인 두 여인
그래서 시어머니와 관련된 얘기가 많은 두 여인
두 시어머니의 공통적인 말인 즉 " 네는,,, 신랑 잘 만난 줄 알아라~~~!!! "
하트형 포토존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뒷 모습과 옷차림이 개성이 뚜렸해서,,,
헨폰 사진~~~ 그래도 잘 나왔다.
신랑 잘 만난 두 여인~~~~ *^^*
또 친구가 저녁식사를 맛난집으로 가자고 제안 했다
자기가 가본적이 있는데,,, 육수 맛이 아주 좋은 '추어탕'으로 남한산성 부근에 있다는 곳이다
나 또한 추어탕을 좋아해서 그것에 관해서는 상당한 미각을 갖고 있는데,,, 얼마나 맛난지 보자... 맞장구 치면서.....
한 숱갈 밥을 먹었는데, 친구 왈 : 맛 어때...?
좀 더 먹어보고,,, 다섯 숱갈 먹은 뒤 말해 줄께~! (어느 정도 탕을 먹고 나서...)
음 ~~~ 점수로 치면 70점,,, 말하며 슬쩍 친구의 표정을 살폈더니,,,약간 실망스런 낯색이 역력했다.
그 순간 나는, 맘에 없는 거짖말이라도 할껄 하는 짧은 후회가 들었다.
일부러 차로 40분 가량 시간내어 달려왔는데,,, 눈치 없이 고지식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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