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밤 11시 30분에 출발, 조금 불편을 감수하면서 버스안에서 가면(假眠)을 취하고
25일 새벽 통영항도착 6시30분 첫 배를 탔습니다.
약 1시간 가량 배를 타고 가면서,,,
3층 발 쭉 뻣고 쉴 수 있는 룸이 있는데, 수원에서 왔다는 60대 중반 여자분들.. 친목회 여행이라는 둥 말도 많았는데,
재밌는 얘기 하나 , 위 여성들 중 맨 우측에 여자분이 달컴이 마님이라는 것(이유는 외모 이미지가 닮았다?)
재밌는 얘기 둘, 달컴이 나이가 48세 쯤이라는 것(그분들 5명 중 4명이...) ^^
약 5시간 반을 버스로 달려온 장거리 여행
그렇지만 만차로 꽉 찬 인원이 아름다운 섬에서 아침해를 맞았습니다.
가격에 비하여 밑반찬(쓰기다시)은 없었지만, 회는 싱싱 꼬돌하고 맛났습니다
아래 사진은 '사명대사' 닉을 가진분께서 찍은 것을 가져왔습니다.
새벽 4시 반, 이른 아침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 해장국에 3찬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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