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날짜 :'15년 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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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약 : 중국 帝王學 중의 하나에 <貞觀政要>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중국의 歷史上 가장 훌륭한 정치가
행해져 泰平盛世를 이루었다고 하는 唐나라 貞觀時代의 君主와 臣下의 모습을 唐의 군주 太宗과 군신간
의 一問一答 形式으로 編集한 것이다.
貞觀政要는 帝王學의 模範的인 敎科書로서, 中國歷史代 天子들에의해서 읽혀졌다. 중국뿐만 아니라 한
국, 일본에서도 널리 알려지고 읽혀졌는 데, 現在 企業에서 리더가 갖추어야 할 自質을 정관정요의 내용
을 引用하여, 過去 일본 企業經濟에 業積이 큰 經營人의 實際 事例를 예로 들어 說明하였다.
끄적 끄적 : ....쓸 말도 떠오르지 않고... 그런데 어제 본 <국제 시장>이란 영화 장면이 자꾸 어른거리지...?
내용 중에 : 어떤 財界人은 말하기를, " 사윗감을 고르는데는 3가지의 基準이 있다. 그중 하나는 身體가 健康
하고 일을 잘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둘째는 義理가 있어야 한다는 것,그리고 세째는 俠氣가 있고 人情
이 두터워야 한다는 것" 이라고 말했는데, 人材의 스카웃도 역시 똑같아야 할 것이다 즉, 誠實하고 機敏
하며 鬪志가 있는 人物 그리고 自己誇示를 하지 않는 사람이어야 할 것이다.
才와 德을 두루 갖춘 容易치 않은 大人 (日本 企業人 禪僧 村上素道(무라가미)가 喝破한 말이다)
德의 사람과 才의 사람이 있다.
德의 사람은 大將의 그릇이고
才의 사람은 補佐役이어야 한다.
그런데,
사람으로서 才와 德을 두루 갖춘 사람이 있다.
用易치 않은 大人이다.
그는 君子이다.
重役으로는 魅力있는 人間을 登用하라 (일본 西鄕陸盛(사이고)는 다음과 같은 有訓을 남겼다)
" 나라에 功勞가 있는 사람에게는 祿을 주어라. 功이 있다 해서 地位를 주어서는 아니된다. 地位을 주는데
에 땨른 適合한 見識이 있어야만 한다. 功勞가 있다해서 見識도 없는 者에게 地位를 준다는 것은 國家崩壞
의 根本이 된다" 西鄕은 國家의 次元에서 有訓을 남겼지만, 어쩌면 이 말은 會社經營에 있어서도 똑같
은 말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經營의 프로패셔널 松下幸之助(마쓰시다)도 이 有訓을 重役選定의 原理原則
으로 삼고 있는 사람중의 한 사람이다.
그 사람이 會社에 커다란 功勞가 있다 해서 重役으로 任用코자 하는 일이 있기 쉬우나 이 점에 관한한 충분
히 주의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功勞가 있는 사람에게는 祿을, 다시 말해 賞으로서 報答해야 하며 重役
의 경우에는 能力도 能力이지만 역시 그에 알맞는 人格과 見識이 있는 사람이어야만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보통 一般的인 大企業을 보게되면 꼭 그렇게 되어 있지가 않다. 社員이 外部를 向해서 "이 분이 우
리 重役입니다" 라고 긍지를 갖고 紹介할 수 있는 魅力있는 人物을 登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여
전히 年功序列이 만연되고 있다. 重役으로서의 그릇이 못되는 者를 過去에 功勞가 있다 해서 恩賞的으로
重役(指導者)의 자리에 앉혀 놓는다는 것은 우선 社員의 士氣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다.
日本 商工會議所 會長이었던 永野重雄(故人)의 左右銘에 <孤獨에 빠지지 않고 孤獨을 두려워 하지 않는
다>가 있다. 永野는 " 이것이 나의 삶의 方法이며, 앞으로 살아나가는 姿勢를 꿰뚫는 말입니다. 한사람이
라도 많은 사람으로 부터 信賴받고 사랑받아야 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自己의 信念을 죽이면서 까지
妥協을 한다면 자기라는 存在는 없어지고 맙니다. 이점 <孤獨에 빠지지 않고, 孤獨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라는 말 속에는 全體와 個個의 調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다.
또 永野의 語錄에는 이러한 말도 남겨져 잇다.
" 나는 슬플 때나 괴로울 때에는 별의 世界를 생각하곤 한다. 별의 빛은 몇百億光年이나 먼 곳으로부터
出發하여 이제 이곳에 닿고 있는 빛이다. 그만큼 宇宙는 廣大無邊하다. 그리고 우리들 자신을 돌아다보
면 별중의 하나인 地球라는 惑星위에 사는 하나의 生物에 不過하며, 그야말로 작은 일이 아닌가, 業務나
인생에 挫折이 왔을때는 '멀리 將來를 생각'해야 할일이다. 그리고 '커다란 抱負를 가지면 가질수록 괴
로움은 또한 작아지는 것' 이다 "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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