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피곤 했는지, 평소보다 좀 늦게 일어났다
페이지 얼마 남지않은 책을 마져 읽고 나니깐 점심 시간이다
8시 반에 아침을 먹었고, 오후 1시경에 식사를 하자니 망설임이 생긴다
끼니를 거르자니, 저녁까지 허기를 인내할 자신이 없고
먹자니 아직 배고푸진 않고,,, 나 어떻게 해.
오후 3시반 국내 관광 100선 추천 장소에도 끼는 사찰 ' 와우정사'를 찾았다
3년 전 쯤인가? 가본 기억이 있는데 그땐 여름이었고
이 가을엔 어떤 풍경이고, 어떻게 변했을까? 또 하나 이유는 차로 40분 가까운 거리라는 것.
태국인이 버스로 단체관광 온 것을 포함 많은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매스컴에서도 소개되어 많은 사람이 찾는 고찰.
천천히 걸으며 둘러보는데 약 1시간 반정도 걸렸다.
아직 감이 빨갛지 않고, 단풍이 붉지가 않다. 홍엽일 때 '와우정사' 사찰 둘레길을 걸어볼만 하겠다.
ㅇ
태국에서 온 석가모니 상
나한 500불상이 모셔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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