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날짜 :'12년 6월 7일
지은 사람 : 지 앙용
옮긴 사람 : 김 주아에서
출판한 곳 : 비지니스맵
내용 요약 : 1969년 중국 안휘성 출생인 경영분야 전문 작가가 쓴 책으로 경영을 망망대해를 항해
하는 한 척의 배로 비유하여 험난한 파도와 폭풍우의 역경을 이겨내는 방법과 낚시로 대어를
잡을 수 있는 지혜와 기술을 가르쳐 준다. ( 물고기를 잡는 방법에서 지혜를 발견코자 한다 )
1. 인재관리의 지혜 2. 조직관리의 지혜 3. 성과관리의 지혜 4. 위기관리의 지혜
5. 리더십을 위한 지혜
끄적 끄적 : 권모술수와 중상모략이 소설 속에서나 읽게 되는 허구적인 것 내지는 TV 사극에서 볼
수 있는 픽션이라고 생각했던 내 자신이 무척 순진 바보였다는 걸 께닳게된 것이 40대 중반에
직접 경험을 통해서 알았다. 그것은 사람이 다 내 맘과 같지가 않다는 평소에 모친이 하시던
말씀이 실제로 증명한 계기가 되기도 했다 ( 나에겐 )
한 사람이 감당할 수 없는 커다란 조직을 거느리고 관리하는 '회사경영'시스템에서 경영자
또는 핵심리더의 자질은 그래서 매우 중요하다는 걸 알게되었음은 물론이거니와 그로인한
여파 (후유증이)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의욕이 많이 상실되기도 했다.
경영을 관리하고 책임지는 위치에 있는 리더는 어린애가 되지 말아야 한다. 다시 말하면 자
신의 입 맛에 맞추며 꼬마를 어우러주 듯 분위기 '예스맨'에 현혹되지 말고 확고한 의지와 정
확한 판단력을 갖고서 모략에 귀가 얇은 리더가 되지 않토록 스스로 자신을 되돌아 봐야한다.
왜냐하면, 요새 성공을 위한 방법( 비결 )관련한 책이나 매개체의 내용을 보노라면 상당수
의 글이 '권모술수'위주로 처신하는 것이 많음을 보았다. 즉 리더도 사람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으니 이렇게, 저렇게 하면, 최고의 리더 맘에 들게하여 승승장구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쨌거나 별별 사람이 많다보니 각기 사고도 같을 수 없는 것이고, 나 또한 이것이 자신의
합리화를 위한 푸념인지도 모르겠다.
내용 중에 : 기업이 '승리'하기 위해서 적합한 인재를 찾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 아무리 훌륭한
전략과 첨단 기술이라 할 지라도 이를 실행할만한 능력이 없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유능한 직원을 찾는 일은 그래서 중요하고 도전적인 일이다. ( 29쪽에서 )
나이와 상관없이 성숙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성숙한 사람에게는 특징이 있다. 화가
나도 참고 스트레스나 좌절을 극복 한다. 혹은 짜릿한 성공의 순간에도 겸손하게 자축한다. 성숙
한 사람은 타인의 감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들은 자신감에 넘치지만 교만하거나 무례하지 않다 ( 30쪽에서 )
위대한 사상가이자 철학가인 공자孔子는 이렇게 말했다.
" 경영은 사람을 경영하는 것이다. 사람이 있기에 경영이 있으며 사람이 없다면 경영을 할 필요
가 없다. 세상 만물 가운데 가장 소중한 것은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다. 이러한 경영철학이 반영
되면 사람이야 말로 경영의 대상이 된다. 모든 경영활동은 '사람을 다스리는 것에서 출발한다."
( 268쪽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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