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곳 ♣

북한산 향로봉, 사모바위 (110327)

달컴이 2011. 3. 27. 23:49

 

 

탕춘대 성곽으로 올라서

향로봉 방향으로 갔습니다.

 

 

 

 

 

 

향로봉 1

 

 

향로봉 2

 

 

향로봉 3

 

 

향로봉 4

 

 

비봉 1

 

 

향로봉 5

 

 

 

비봉 2

 

 

비봉 3

 

 

사모바위 1

 

 

사모바위 바로 앞에 있는 쪽바위에

'이일우'라고 이름이 새겨져 있는 것을 오늘 첨 발견했습니다.

많이도 왔건만, 첨 보았습니다.

 

나보다 약 6개월 먼저 군생활을 시작한 '이일우'라는 사람.

군생활은 선임이지만 계급은 나보다 낮은 전우가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무척이나 좋은 사람인데,  그는 취사병으로는 제로였던 그.

싱겁거나, 짜거나, 맵거나, 하여간 음식의 간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던

그의 이름을 사모바위 앞 쪽바위서 보았습니다.

 

 

사모바위 2

 

 

북한산 근방에서 청소년시절을 보낸 내게

북한산에서  최고의 1등 바위를 꼽으라면 단연 '사모바위'

바라보는 위치에따라서 모습이 달라보이는 '사모바위'

어릴적엔 '중바위'라고 불렀습니다.

 

북한산 건너 '인왕산'에서 바라보면

까까머리 스님의 옆모습과 똑 같습니다.

 

 

 

 

사진을 부탁했는데...

바람이 불어 모자를 잡으려하는 순간에 찰칵~!

 

 

 

 

 

승가사 입구에 '승가샘'이 폐쇄되었습니다.

오늘 북한산 토배기가 첨 보는 것이 또 있네요.

문을 금속판으로 막아버린 오랜 옛날의 '승가사 약수물' 

 

'♣ 다녀온곳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의도 벚꽃 구경(110417)  (0) 2011.04.17
대공원 청계산 산림욕장 (110402)  (0) 2011.04.02
인천 볼거리 나드리(110326)  (0) 2011.03.26
도봉산 주능선 (110319 )  (0) 2011.03.20
축령산 시산제 (110312 )  (0) 2011.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