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곳 ♣

삼성산 삼막사 (101016)

달컴이 2010. 10. 16. 17:46

 

 

어제의 업무적 스트레스를 잊고져

인천 무의도 호룡곡산을 항하여 인천행 전철을 타고 가는데

친구의 전화를 받고

방향을 바꾸어 친구와 함께 삼성산으로 올랐다.

  

 

'한우물'  친구 말로는 샘이 솟는 연못이란다.

친구의 손길이 깃든 단정한 '한우물'

몇년 전에 주변 리모델링 공사를 친구가 맡아서 했단다.

   

 

♬~ 주위에 모든 것을 사랑하려네~~♪

 

 

 

'한우물'을 앞에 두고 있는 작은 암자

나이든 분에게 여쭈니,,," 영불암"이라고 한다.

 

 

'영불암' 을 조금지나 조망대에서 바라본 금천구의 전경

 

 

해태상으로 보이는 석구상

영문으로는 'STONE DOG' 이라고 명기 되어있다

 

 

 

 

 

불산이라는 관악산 줄기라서 그런지

바위가 불꽃처럼 매서운 느낌을 갖게했다.

 

 

 

 

"흔들~~흔들~~" 흔들바위 라네~!

 

 

둘이서 주거니,,, 받거니,,, 돌아가면서 - - - - - - - ->

 

 

- - - - - -> 모델이 되어 찍은 배경이 좋다는 사진입니다요..^^

 

 

 

 

금강초 ... ?  금랑초...?  분명히   금...뭐라고 했는데..?

이름이 생각 나지 않는 이넘들을

어느 좋은 분이 이곳 저곳에 참 많이도 심었다.

정말 엄청나게 심었고,,, 대단한 수고에 감사의 갈채를 보냅니다.

 

 

삼성산과, 관악산의 갈림길에 있는 국기봉 정상에서

두세번의 질문을 받는다

" 여기서 서울대 방향은 어디죠..? ,  여기서 연주대로 가려면 어디로 가야죠..? "

 

 

 

불꽃처럼 매서운 관악산의 기암은 천천히 오르면

위험보다는 재미가 쏠쏠하다.

 

 

누가 말했지 않았던가.

불뚝~ 불뚝 솓구치는 저 바위처럼

바위를 밟으며 산을 오른 날은 넘치는 기로 온 몸이 뿌듯하다고

  

 

1960년이면...내 몇살 때인가..?

야트막한 지식으로(통박으로) 풀이하면

" 바람, 해,달, 별이여~! "

 

 

어디 산에 가든 맛나게 먹는 명당?은 있다

 

 

멀리서 보니깐,, 아까 그자리가 진짜 명당? 일세.  ^^

 

 

삼성산에서 본 '삼막사'

 

 

♬~ 주위에 모든 것을 사랑하려네~~♪

 

 

1천원짜리 캔커피와, 1천오백원짜리 메론바를 먹으며 부탁

" 저 말이죠...여기서 4년동안 이거 팔면서  사진 무척 많이 찍습니다 "

인상파 고흐를 닮은 사장님이 찍어주신 사진

 

 

아들 또 낳게 해주셔요. ^^

( 여자분이 관심이 있고 )

 

 

삼막사 칠성각 바로 옆에 있는 남 : 녀 근석 안내판

 

 

아들 또 낳게 해주셔요. ^^

( 남자분이 관심이 있고 )

 

 

 

떽~~!!!   얘들은 가라~!!!!!

호기심이 한창인 중학생 남아들~!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하여간...

  

 

삼막사 별관

 

 

사찰에 게시된 여러 좋은 글 중에서 하나

 

 

시간이 허락된다면 장시간 앉아 쉬고 싶었던 삼막사의 쉼터

 

 

 

좌측의 두개의 봉은 북을 두드리는데 쓰이고,  우측의 기역자 나무는 어디에 쓰이는 공..?

 

 

♬~ 주위에 모든 것을 사랑하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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