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적주적 가을비가 내리는 강화도 얕으막한 산을
한분은 어린손녀를 등에 업고
그리고 또 두분은 우산을 함께 받쳐들고
나는 뒤에서 홀로 우산을 어깨에 걸쳐메고
솔향기 많이 나는 숲길따라 산을 올랐다.
( 솔솔솔~~ 산림욕하듯이 걸어서 왕복 4시간 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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