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그러니깐 '10년도 안성 바우덕이축제..... 올해는 10월1일부터 ~ 10월9일까지 열린다.
10월 1일엔 '인왕산'... 10월2일 ~3일에 볼까나...? 아니면 다른날에 볼까나..? *^^*
안성은 나에겐 두번째 고향이라고 해도 좋을 듯 싶은
강산이 한번 변한 세월을 여기서 보내고 있다.
아울러 처음부터 함께한 지역사회 축제에서 세계화로 알려진 ' 바우덕이 축제'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 9월 7일 ~ 9월 12일 )
정말 볼거리도 많은데...
정말 좋은데...
회사업무로 낮에 가 볼 수가 없네
밤에도 재밌는데...
업무가 많아 늦게사 가봤는데
참~ 좋네. 참~ 재밌네.
휴일 낮엔 꼭 가봐야지~~!!!
다리위에서 더 넓게, 더 멀리,,웅성 웅성 ㅋㅋㅋ 웃음과 함께 ^^
뭔고 하니~~~? 엿장사(약장사) 각설이 굿타령에 빠져있다.
안성천 양쪽 강변에서 축제행사가 치뤄지고
양쪽을 가로질러 임시 가교가 설치되었는데,
출렁거림이 건너는 느낌 또한 재미가 있다
돌 징검다리를 건너는 '우기'
안성의 특산물 ' 한우, 인삼, 포도,,,등 마스코트 인형이 흥미롭고.
화려한 조명이 색색으로 변하고
웅장한 스테이지와 귀가 아풀정도의 볼륨이 터지는 공연의 열기와
단원 여섯이서 팔도의 축제장을 찾아 다니며 무료 공연한다는 작은 각설이 초청공연
임시로 설치된 천막형 무대에 부족한 음향시설이지만
오히려 난 이곳에서 서너시간을 라이브 음악과 만담을 즐기며 보냈다.
각설이 품바 공연치고는 꽤나 큰 무대를 갖추고 많은 구경꾼이 몰려든 자리
아까 다리위에서 구경꾼들도 이것을 보기위함이다
축제 삼일째 장터국밥에 막걸리 맛이 어제보다는 훨 좋았다.
둘쨋날엔 이것 저것 안주와 맥주를 즐겼는데... 생각보다는 너무 비싼지불을 했다.
아들넘과 둘이서 함께한 축제의 이틀간.
9월 11일 토요일 아침
서울/경기 지방에 집중 호우로인하여
안성천변에 자리한 축제의 장이
안전관계로 철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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