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날짜 : 08년 02월 03일
지은사람 : 김 윤 덕
옮긴사람 :
출판한곳 : 주변인의 길
내용 요약 : 讀者를 여행자로 보고 작가가 총 마흔 번째의 편지을 빌려 삶의
지혜와 향기를 일깨워 주는 내용을 담고 있는 에세이 같은 명상집 이라
고 할까? 각 장의 편지마다 실례를 들어서 쉽고도 차분하게 그리고 아
름다운 글은 인간 본연의 꿈과 사랑을 다시금 듬뿍 갖도록 만든다.
읽고 나서 : "산수재 가는 길"에 이어서 두번째 읽는 김 윤덕 작가의 책이다.
처음에도 그랬지만, 이번 역시 이 분의 글은 참 맘 편안하게 읽혀지고
맑게 머리에 들어와 앉는다. 그래서인지 읽는 중에도 중학생부터 노인
까지 다양한 층이 읽어도 좋겠다 하는 생각도 들었다. 또 한편으론
어릴적 옆집에 살던 친구 아버지가 생각도 났다. 그 분은 장님이 셨는
데 우리들에게 참으로 많은 옛날 이야기(동화)를 해 주셨다. 그 이야
기는 훌륭한 사람의 언행을 인용하여 재미나고 교훈적인 얘기 였다
이 책 역시 그 분의 이야기 줄거리 전개처럼 많은 아름다운 사람의 얘기
와 참된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 다음에 또 읽고 싶은 책 )
'♣ 책을읽고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스 로마신화 이야기(10가지주제로 읽는) (0) | 2008.03.05 |
---|---|
마흔에서 아흔까지 (0) | 2008.02.23 |
산수재 가는 길 (0) | 2008.01.30 |
순례자 (0) | 2008.01.24 |
나의 문화유적 답사기 (0) | 2008.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