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날짜 : 08년 03월 04일
지은사람 : 홍병선
옮긴사람 :
출판한곳 : 중앙대학교 출판부
내용 요약 : 이책에서는 세가지 측면으로 접근해 나간다. 우선 현대 사회에서
신화가 갖는 의미에 관한 것으로 여기서는 신화에 등장하는 상징,
이미지, 알레고리를 중심으로 접근해 나간다. 또 하나는 신화에
대한 심리학적 접근이다. 몇 가지 신화를 소재로하여 이를 심리학
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신화에 대한 이해를 심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다른 하나는 신화학적인 접근이다.
이는 신화에 대해 보다 본질적으로 접근해 나감으로써 신화에 대한
안목을 기르기 위함이다. ( "들어가는 말 " 중에서 )
읽고 나서 : 이 책은 대학 한 학기 교양과목 교재라서, 방대한 분량의 신화를
얇은(215쪽) 한권의 책에 표현한다는 것은 무리라는 당연한 선입관을
갖고서 책을 읽었다. 생각했던대로 신화적 이야기 즉, 옛날 전설같은
이야기보다는 거기에 등장하는 신들에 대한 묘사 및 배경과 인간적,
철학적인 입장에서의 견해를 기술하였다.
횡설 수설 : 신화에 등장하는 프로크루스테스 (Procrustes)라는 악당 이야기가 있다.
로마신화를 읽은 이는 다 아시겠지만, 그 악당은 자기 집에 손님이
자신의 침대 크기보다 키가 작으면 늘리거나, 크면 잘라 죽이는 몹쓸 짓을
하다가 결국은 영웅 테세우스에게 똑 같은 방법으로 죽임을 당했다.
회사에선~ 요즈음~ 인사고과(人事考課)하는 시기다.
거기엔 아랫사람의 평가(部下評價)와 동료간의 평가(多面評價)가 있다.
개인적 기량의 야구선수처럼 정확한 산출이 어려운 평가방법에
편협된 시각에서 자기만의 잣대로 상대를 평가하지는 말아야 하는데,
이번에도 동료에게 배워야할 점(장점)만 기록할까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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