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곳 ♣

설악산(070901~2)

달컴이 2007. 9. 2. 23:39

 

 

 

 2주 전부터 약속된 등산 계획인데

전날부터 비가 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냥 출발 했다

신흥사 관람료 2500원 매표소를 오전 11시에 통과해서

 

 

신흥사를 지나서 천불동계곡 방향으로

와선대, 비선대, 천당폭포, 무너미고개, 회운각 대피소로

물론 비를 맞으면서 걸었다

 

 

 

 

 가다쉬고 또 쉬고, 천천히 걸어서

오후 4시 20분경에 회운각 대피소에 도착

마땅한 룸이 없어 한 천막에 4팀이

정확히 15명이

비를 피하고, 밥지어 먹고, 잠자고

☞ 라면,햅반,개스,음료수,,,판매, 물은 계곡 흐르는 물, 이불대여(2천원)  5천원/1인당

 

 

 비는 밤새 내리고

얇은 천막에 부딛치는 빗소리는 잠을 이루지 못하게 하고

좁은 꽉찬 공간에 땀냄새는 진동하는데

깜박 잠이 드는가 했더니 새벽 6시 기상

 

우리가 가고자 했던『공룡 능선』방향은 말 할것도 없고

비로인하여 모든 산행은 통제 됨

단, 대청봉으로해서 오색 방향 下山만 허용 했다

 

대청봉에 올라 환호하는 유자와상 (10시경)

쓰바라시 데스네~~!

 

 

오색 입산통제소 입구에 도착 (오후 2시경)

여전히 비는 내리고

우리 차량이 있는 속초 설악 주차장까지 가야하기에

지역 주민의 차량을 4만원에 대리하고

 

여전히 계속 비는 내리고

그래도 그냥 갈 수는 없잔아~~~!

주문진항(오후 4시경) 

노가리  2축 만원, 꽁치가 50마리 만원, 오징어/문어포는 맛배기 공짜 

  좀 피곤 했지만

기분짱 , 원더풀 , 쓰바라시 (집 도착 밤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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