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5시 버스가 출발 ~ 7시 20분 경 도착 ~ 7시 40분 배를 타고 ~ 8시 25분 쯤 삽시도 '웃마을선착장'에 도착 (배삮 9900원 편도)
섬여행을 끝내고 집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산악회장님 말씀하신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위한 5가지 지침이 와닿은 '삽시도 트래킹'
일 : 일상에서 행복을 찾아라, 이 : 이유불문하고 건강하라 삼 : 삼시세끼를 집에서 해결하지 말라 (밖으로 활동하라)
사 : 사랑하라 오 :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시간을 뜻있게 보내라
항구에서 가까운 거리에는 바다 낚시꾼 선박들이 무척 많았다.
새우깡을 공중으로 던지는 족족 어김없이 받아먹는 갈매기의 민첩성에 환호가 여기저기 쏟아지고...!!!
원 계획은 '웃마을선착장'을 기점으로 ~ 둘레길 전체를 걸어서 ~ '웃마을선착장'까지 원대복귀하는 것으로 했으나
태풍이 남쪽에서 북으로 올라오면서 그 영향으로 여객선 운영이 중단될 경우도 있다고하여, 오후 1시 50분에
'밤섬선착장'에서 대천항으로 배를 타고 복귀했다. (약 9키로미터 트래킹에 넉넉히 4시간 소요 됨)
'면삽지'에서 좀 시간을 자연을 즐기다 (사진도 많이 찍고,,, 소라도 잡고)
하나, 둘, ,,,, '면삽지'를 구경하기 위해 오르내리는 계단수가 250 계단이었다
햇빛의 반사로 솔잎가지가 황금빛을 발한다는 '황금곰솔'
오늘,,, 날씨가 흐린탓이었지만 그래도 주위 솔나무와 비교가 될 만큼 옅은 황금빛을 발했다.
다행이다.~~~ 점심을 먹고 선착장에 도착하니 오후 1시 20분 쯤~~~~ 비가 내린다~~~~~~ 다행이다
삽시도에서 '대천항'으로 복귀할 때는 작은 항구를 거쳐서 오는 관계로 약 2시간이 넘게 소요된다 (피로에 누워서 휴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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