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반, 삼목선착장에 도착하여 내 차량은 주차시켜 놓고
'킹콩(닉네임)' 형님 차량에 동승하여 '장봉도 유노골'에 여장을 풀었다
바닷물이 빠지는 물때가 잘 맞으면, 해안을 따라서 트래킹 후에
산길을 따라 걸어 국사봉 정상까지 산행을 하는 일석이조 섬여행을 즐긴다.
봉화대를 거쳐서 가막머리 전망대를 지나 섬 둘레길을 걷고 왔더니
우리 텐트 옆에 새로운 캠퍼 두 대의 차량이 자리를 잡았다.
어제 밤 12시 넘게 잡은 소라와 참게를 아침식사를 위하여 준비한 것
이번 소라잡이에 함께한 형님 부부 내외
소라 & 참게 & 조개 쭈구미 잡이에 달인...?
잡히던, 안 잡히던,,, 잡는 수량보다는,,,, 숨은 놈들을 찾아내는 것을 즐기는 것 같다.
일요일 아침, 등산 & 섬여행을 즐기려는 단체가 드믄드믄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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