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토) 그러니까,, 어제 전국적으로 비&눈이 내렸다
그덕분에? 이번 겨울에 끝자락으로 아름다운 눈요기 선물을 받는 것일게다
함께한 멤버의 말대로 "오늘 산행은 축복 받았다"
나보다 윗벌인 형이 '눈이 솜처럼 몽실몽실하게 맺혔다'고 표현 했다
몇 일 전까지만 해도 미세먼지로 뿌였던 하늘이 모처럼 새파랗게 본래의 하늘색을 느러내고
맑고 싱그러운 공기가 폐속 깊숙이 쌓였던 분진을 말끔히 정화하는 느낌을 갖게한다
얼마 전 가슴이(호흡기) 안 좋아서 종합병원에서 여러가지 진료를 받았는데
특이사항은 없다고 했지만, 여전히 호흡기 컨디션에 대하여서는 비교적 약한 편이다.
맑은 하늘, 맑은 공기, 깨끗한 눈, 상쾌한 기온, ~~~ "축복 받은 오늘 산행"
밧줄을 잡고 암벽을 올라가는 곳이 많은 편이다
설상가상으로 눈까지 쌓여서 남자들도 올라가기 힘들었는데~~~~~
신선봉 정상에서, 주흘산 , 조령산, 마패봉, 깃대봉, ....
코스는 레포츠공원 주차장 ~ 할비바위 ~ 신선봉 ~ 암봉 ~ 치마바위 ~ 레포츠공원 주차장 (넉넉히 5시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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