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곳 ♣

어머님과 남쪽 사찰여행 하다(160828~29)

달컴이 2016. 8. 30. 07:37

 

 

 

 

독실한 불자이신 어머님을 모시고 남쪽 지역의 유명 사찰을 돌아보며 여행 하다

8월 28일 일요일 오전 9시 출발 ~ 남해 '보리암' 오후 3시 40분 쯤 도착 ~ 여수 '향일암' 오후 6시 반경 도착 ~ 향일암 숙박  밤 10시 쯤

8월 29일 월요일 오전 9시 향일암 출발 ~ 오전 10시 반 구례 '사성암' 도착 ~ 오후 12시 화계장터 도착 ~ 오후 1시 반 '현철' 네로 출발

~ 현철 집에서 저녁식사  ~  밤 8시 어머님 댁으로 출발 ~ 어머님 댁에서  마이 스위트 홈에 도착  밤 10시 반  (1박 2일 여행) 

   

 

 

남해 '보리암' 부근 지역에 가까워 지니깐  비가 내린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고 한다

좀 아쉬운 것은 보리암을 감싸 두루는 아름다운 풍광이 비구름에 가려서 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상사바위,  대웅전 앞에서 보는 해상 품경 등

 

 

 

 

 

 

 

 

향일암  실내 주차장에 차를 대고 주차장 건물 위로 올라서니 무지개가 떠오르기 시작한다

마치  우리를 환영하는 듯 절묘한 타이밍에 펼쳐지는 일곱 색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부근 식당에서 음식 주문할 때까지 하느님이 인간에 약속한 징표는 뚜렷한 컬러로 약 20분 동안 유지하고 있었다.

 

 

 

향일암  숙소에서 아침 6시

창문을 열면 바다가 훤히 보인다

구름에 가려 일출 다운 장면은 못봤다.

 

 

 

 

 

6시 10분 쯤에 아침 공양

 

 

 

 

 

 

 

 

 

 

 

 

 

 

 

 

 

 

 

향일암 뒷 편에 '금오산'  일명  거북바위라고 하는데

눈에 보이는 바위마다 표면이 사진처럼 거북이 등과 같은 형상이다

 

 

 

 

오산 높은 곳에 위치한 '사성암'은  일반 주차장에 내려서 걸어 올라가는 것은  차라리 등반에 가깝다

신도들을 위한 사찰버스나  연로한 불자들은 차량이 사찰까지 차량이동을 허락하는데

불자 외에도 등산객이 많은 찾는 사찰이자  산행지 이기도 하다      

 

 

 

 

 

 

 

 

 

 

 

 

 

구례 섬진강이 흐른다

차로 15분 정도 거리 '화계장터' 에 들러서 섬진강의  제첩국 & 제첩회 무침으로 점심 식사를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