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날짜 :'14년 12월 19일
지은 사람 : 류랑도
옮긴 사람 :
출판한 곳 : 넥서스
내용 요약 : 기업경영 성과관리 대표 컨설턴트인 저자는 많은 컨설팅 경험 노하우의 핵심을 알기 쉽게 설
명하여 조직에서 각자의 역할, 즉 CEO는 CEO답게, 임원은 임원답게, 팀장은 팀장답게, 팀원은 팀원
답게! 각자 역할 수행에 있어서만큼은 자신이 회사의 주인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자신이 맡은 역할에
충실하라는 것이다.
끄적 끄적 : 책 겉 표지에 쓰여진 글
CEO는 '미래'를 책임지는 사람이며,
임원은 '내일'을 책임지는 사람이다.
팀장은 '오늘'을 책임지는 사람이며,
팀원은 '지금'을 책임지는 사람이다.
내용 중에 : 1. CEO는 단기적인 시각이 아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조직의 비전을 제시하고 명확한 단계별
목표를 제시함으로써 미래를 창조해 나가야 한다.
2. 목표 고객에게 제공할 가치를 정의하고 이를 구성원들과 공유하기 위해서는 목표 고객에게 제공하고
자 하는 가치를 고객 관점에서 제대로 관찰해야 한다.
3. 외부 고객뿐 아니라 내부 고객인 구성원들의 니즈와 원츠를 파악하고 이를 충족시키려는 노력을 통해
내부 고객이 회사로부터 내우받고 있다는 감동을 외부 고객에게 고스란히 전달되도록 해야 한다.
4. 구성원들에게 임기웅변식 처세술보다 CEO로서 추구하는 성공DNA를 심어 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라도 리더들에게 도전적인 과제 수행 기회를 부여하고 예비 CEO로 제대로 키우는데 힘
써야 한다. - 책 73쪽 내용에서 -
일본의 저명한 경영 컨설트 '이치쿠라 사다무'는 실제 조직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실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일침을 남겼다.
" 전망이 없는 기업은, 임원이 부장이 해야 할 일을 하고, 부장이 과장이 해야 할 일을 하며, 과장이
대리가 해야 할 일을 하고, 대리가 평사원이 해야 할 일을 한다. 그렇다면 평사원은 무슨 일을 할까.
평사원은 기업의 미래를 걱정한다."
실제로 기업 컨설팅 강의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 보았다. 그들은 자사 임원들에 대해 한결같은
불만을 터뜨렸다. 임원들이 구성원의 의욕을 고취시키는 게 아니라 오히려 기를 죽인다고 말하는 사람
도 있었고, 심지어는 임원이 대리보다 못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오죽하면 '임원들의 특기는 사람
달달 볶기요, 취미는 부하를 쪼고 압박하기' 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까. - 책 83~84쪽 내용에서 -
팀장은 경기장을 뛰어다니는 선수가 아니라, 선수들이 승리할 수 있도록 그 경기의 전술과 전략을 개발
하고 선수들을 육성ㄹ하는 코치라고 할 수 있다. 즉 팀장은 구성원들로 하여금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만드는 사람이다. CEO와 임원이 전략 조직을 담당한다면 팀장은 실행조직의 책임자
라고 할 수 있다. - 책 120쪽 내용에서 -
복종은 피해를 감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루어지지만 헌신은 자신에게 발생할 수
있는 피해까지도 감수하며 상대방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다.
구성원들이 조직에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하려면 기업은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것일까? 이
제는 기업들이 매출과 이익을 많이 내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생각 프레임에서 벗어나 궁극적으로 기업
구성원들의 행복을 목적으로 하는 경영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구성원들이 만족하고 행복하면 누가 뭐
라 하지 않아도 회사에 헌신하게 되고 회사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자발적인 노력을 투입한다.
- 책 253쪽 내용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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