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날짜 :'14년 12월 5일
지은 사람 : 박영철
옮긴 사람 :
출판한 곳 : 리더스북
내용 요약 : 청년은 세상을 어떻게 읽고 소통해야 하는가?
청년은 자기성장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가?
그리고 지금,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고 있는가?
이 책은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며 치열했던 고뇌와 시행착오의 기록이다!
- 책 겉장의 글 -
끄적 끄적 : 40~50대도 괜찮지만 20~30대에 적극 추천하는 책. 그리고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하나라도 실
행할 수 있을 때까지 몇번이건 읽을 수 있도록 가장 눈에 잘 띄는 곳에 두어야 할 책.(특히 우리집 큰애)
내용 중에 : 그런데 많은 사람이 꿈과 현실의 거리를 느끼는 순간, 자신의 문제가 아닌 외부의 문제를 먼저 떠
올린다.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없는 가장 큰 걸림돌이 자신의 노력 부족이 아니라 사회구조적 문제와 환경
여건 등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외적인 요인은 나 스스로 최선을 다한 다음에야 거론할 수 있는
문제다.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조차 최선을 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외적인 요인을 거론하면서 최선을
다해도 소용없다고 말하는 것은 자기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 책 150쪽 내용 -
그렇다면 당신이 정말로 UN에서 일하는 국제관계 전문가가 되기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었일까
그것은 학원에 등록하고 교재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당장 내일 아침부터 10분 일찍 일어나는 것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한 첫번째 발걸음은 무엇인가? 부정적인 것을 긍정적인 것으로 바꾸는 것이다. 지금
손에 쥐고 있는 나태함의 달콤함을 버리지 않은 채 긍정적인 것을 손에 넣기란 불가능하다. 목표에 도달
하기 위한 첫걸음은 지금 내가 반복하고 있는 나쁜 습관 하나를 버리는 것이다. - 책 154쪽 내용 -
우리가 현대사회에서 취해야 할 <주역>의 기본원리는 계사전(契辭傳)의 '궁즉변, 변즉통, 통즉구(窮則
變 變則通 通則久)라는 구절에 모두 녹아 있다. 이 아홉 글자의 뜻을 우리말로 풀면 '궁하면 변하고 변
하면 통하며 통하면 영원하다'는 뜻으로, 이 말은 사실 인류사에 길이 남을 빛나는 선언이기도 하다. 여
기서 궁하다는 것은 난관에 부딪혔다는 뜻이다. 우리는 커다란 난관에 부딪히면 대개 어찌할 바를 모르
고 좌충우돌하거나 상황을 원망하며 자포자기한다. 아마 지금 청년들의 처지가 그럴 것이다. 하지만
<주역>은 '막히면 변하라고' 서슴없이 말한다. 즉, 스스로 변하는 것이 해법이라는 뜻이다. 바위가 길
을 막고 있다면 그 자리에 주저앉아 굶어죽기를 기다리지 말고 두더쥐가 되어 굴을 파든지 나비가 되어
날아갈 궁리를 하라는 것이다. 그도 아니라면 뚜벅뚜벅 걸어가 꽝 하고 부닥쳐야 한다. 뼈가 부러지고
살이 찢어지더라도 그냥 앉아서 죽음을 기다리지는 말라는 정언명령이다. 어려움을 만났을 때 그렇게
변하면 결국 통하게 될 것이다. 늘 그렇게 통함으로써 영원하라는 말은 실로 감격적이기까지 하다.
- 책 367쪽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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