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온곳 ♣

오스트리아 비엔나 & 체코에서... (130914 ~ 0918 )

달컴이 2013. 9. 18. 22:38

 

 

 

 

 

아무거나 잘 먹는 식성인데,,,  김치가 없는 식사는 단 하루도 자신이 없어서 좀 비싸지만,  일회 식사용 포장김치를 구입했다.

 

 

 

우리나라  김포공항보다도 더 규모가 작은 오스트리아 비엔나 공항 ( 화물을 찾으며 )

 

 

 

공항 대합실에서 가장 눈에 띄는 커피숍 ( 비엔나 커피 유명세의 원조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는지??? )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가는데,, 너무나 거칠게 운전하는 운전기사

이 도로의 규정속도가 얼마냐고 물으니깐... 140키로 란다. ( 조금있다가  80키로 현광표지판을 보고서야 속도를 100으로 줄임 ) 

 

 

 호텔 아침식사,,,  빼꼼하게 보이는 것,,,  내가 준비한 별식  '볶음 김치'

 

 

추석 연휴로인하여 체코행 비행기표가 구입이 안되서,  비엔나를 거쳐서 체코로 가는  출장일정

5시간의 여유가 있는 시간,,, 고전 예술 관광도시로 유명한 비엔나 시내를 돌아다녀 보기로 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는데

아는 것이 부족하여 그럴듯하게 보이면 우선 사진만 찍는다 ( 나중에 뒤져봐서 알기로 하고 )

 

 

 

 

 

 

 

 

 

 

오호라~!  아는 것 하나...  모짜르트

 

 

 

 

 

 

 

도시의 모든 거리에 넉넉하고 자연스런 풍경  '거리카페'

그냥 쉬어도 되고,  카페를 관리하는 상점에서 주문하기도 하고,  실내카페와 대조적인 평화스런 느낌.

 

 

 

 

 

물어 물어,,, 발바닥 열기를 감수하며,,, 다른 곳은 대충 대충,,,그렇게 찾은 비엔나 관광 하일라이트  ' 스테판 성당'

성당 주위를 천천히 둘러 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랑스 노인들이 단체관광 왔습니다  ( 이렇게 많은 나라의 단체관광이 많았음 )

 

 

엄숙히 미사 올리는 광경을 보는 행운도 있었고

 

 

 

성당 앞에서 스케치하는 프랑스에서 온 노인

 

 

세계 여러 나라에서 '스텐판 성당'을 찾은 관광객 ( 성당 입구에서 헨드폰 찍음 ) 

 

 

세계적인 관광 명소 비엔나,,, 그러나 이정표가 제대로 되어있진 않아서... 지도만 보고서 길을 찾기에는 넘 어려웠음              

          멋진 곳에서 부탁하여 찍은 사진이 맘에 거슬리는 것도 있었고,,, 토종 한국인이라서 한국 음식점 찾느라 애 먹었음.

          웅장한 스케일 건물로 비엔나 도시 전체가 관광지라서 전 세계의 여행자가 북적이는 거리에는 한국인도 많았고.....

 

 

 

 

비엔나 '스테판 성당'에서 걸어서 약 8분정도 거리에 있는 한국음식 식당 ( 중국인이 운영하는 듯 )

제육볶음 맛이 한국에서 먹는 것과 별 차이가 없었음.

 

 

 

 

 

 

 

 

이렇게 오늘 비엔나 구경은 짧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비행기 + 자동차로 해서 16시간 거리의 타국(체코)에서  들국화와 비슷한 쑥부쟁이를 보니깐  반가웠네요 ^^ 

 

 

 

 

 

 

 

 

 

 

 

 

우리 나라 중소 도시의 대형마켙 수준의 규모,  허지만  손님이 열명 정도 보였을까? 

 

 

아침엔 궂은 날씨,, 종 잡을 수 없는 여기는 맑았다가  비가 내렸다가.. 아침 7시부터 밤 8시까지  온종일 출장업무 댓가를 톡톡히

         치르고  허기진  배를 움켜지며,  호텔웨추레스에게  물어물어  10분거리  한국식당의 된장찌게를 먹는다 ( 못말리는  신토불이 )

         오늘,  점심을 마치고 원두커피를 마시다  넓다란 잔디밭에 눈에 확 들어온 하얀 쑥부쟁이 꽃이 반갑웁게 스트레스를 날린 오늘.

         하지만, 슬픈 얘기는 저녁식사 후 근처 마켙에 들러 1주일용 치약을 샀는데... 어째 끈적거리는 것이... 아이쿠 틀니용 본드였다

 

 

 

별 느낌 좋지 않은 가랑비가 주적주적 내리는 체코의 조그만 도시

 

 

오후 1시부터 배고프니깐  아무 휴게소에서 식사하고 가자고,, 공항까지 픽업하는 운전기사에게 졸랐는데

그 체코운전 기사 왈 : 조금 가면 세계적인 멕도날드 햄버거를 파는 휴게소에서 쉬자고...

결국 오후 2시 반에 우리 돈으로 환산하여 1인당 9300원 하는 왕 햄버거를 먹을 수 밖에 ( 물론 기사도 사 멕이고 ) 

 

 

체코 프라하 공항에서  ( 17일 오후 4시 쯤 )

 

 

내일이 우리나라 대 명절 '추석 한가위'  ( 18일 오후 2시 쯤 동네 전통시장 )

 

 

체코 어느 커다란 마켙과 너무나 대조적인,  살아 움직이는 시끄런 시장이 훨씬 좋다~! 

 

 

사람 북적이는 풍경,  정체되지 않고 살아 있는 역동적인 풍경이 넘 좋다~!

우리나라가 좋다  ^^   또 한가지~ 카메라 준비를 못 했는데, 헨폰 덕분에 이런 다큐를 남겨 고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