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날짜 : '10년 07월 30일
지은 사람 : 법성 스님
옮긴 사람 :
출판한 곳 : 고려원미디어
내용 요약 : 법성스님 ( 본명 : 권 갑순 )이 팔십 생애의 발자취를 더듬어 자서전 식으로 써내려간
내용으로 스님의 어린 성장과정서부터 속세를 떠나 스님이 되기까지, 그리고 사회복지 법인
을 설립하여 외롭고 고달픈 이웃들에게 따듯한 자비를 베푸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읽고 나서 : 좀 오래된 책을 읽었다.(약 17년 전에 출판된 책이니깐 ) 거기에 일본 통치시대의 어린
시절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 책의 내용은 상당히 오랜,, 하얀 소낙비가 줄줄 내리는 흑백 영화
를 보는 것 같은 상상에 빠지게도 했다. 평범한 한 여인이 사회적으로 덕망있는 스님으로 명성
이 알려지는 여정보다는 옛날 우리네 어머니 삶의 애환을 한 여인을 책을 통하여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에 빠지게하는'여자의 일생'이란 다큐멘트 소설이라고 보겠다.
종교의 구도자로서 살아온 저자는 생의 후반 팔십에 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노인을 위하여 무료 사회복지 재단을 설립,, 보살행을 묵묵히 실천하는 부처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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